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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경찰·시민 죽이는 지시”…27년차 현직 경찰, 경찰청장 탄핵 청원 [이런뉴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4 15: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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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p6UnIsdvK" dmcf-ptype="general">그제(2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에 '경찰과 시민을 죽이는 경찰청장의 지시에 대한 탄핵 요청에 관한 청원'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p>
          <p dmcf-pid="5UPuLCOJTb" dmcf-ptype="general">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해당 글은 27년 차 현직 경찰관, 경남 김해중부경찰서 신어지구대 소속 김건표 경감이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dmcf-pid="112tRwEQCB" dmcf-ptype="general">김 경감은 "연이은 경찰관들의 죽음에 대책을 내놓아야 할 청장은 오히려 경찰관과 무고한 시민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지시를 강행하고 있다"며 청원 취지를 밝혔습니다.</p>
          <p dmcf-pid="ttVFerDxCq" dmcf-ptype="general">이어, 지난 9월 지역 경찰의 죽음을 언급하며 과도한 업무량과 인력부족을 지적했습니다.</p>
          <p dmcf-pid="FFf3dmwMS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대책은커녕 현장 경찰관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지역관서, 근무감독·관리체계 개선 계획'을 내놓았다"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p>
          <p dmcf-pid="39i2kYyjC7" dmcf-ptype="general">또, "24시간 숨도 못 쉬도록 순찰을 돌리고, 3중 감시를 하며, CCTV와 GPS를 이용해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여 징계를 먹이겠단 내용"이라며 이는 부당한 지시라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02nVEGWAyu" dmcf-ptype="general">해당 글은 청원 대상 최소 조건인 100명의 동의를 얻어 '청원 요건 심사' 단계에 들어갔습니다.</p>
          <p dmcf-pid="pVLfDHYcWU" dmcf-ptype="general">일반적으로 청원서 등록 뒤 30일 이내 5만 명의 동의를 얻으면,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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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뉴스 고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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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imnyzuSl0" dmcf-ptype="general">고해람 기자 (galbi@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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