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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도연과 술 마시다가 만들어"…'리볼버' 탄생 비화[BIFF]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4 14: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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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fELm5XDzT">
          <p dmcf-pid="b6raIF1mUv"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지원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Yf7Pcj4z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10asia/20241004145004133zfrs.jpg" data-org-width="1200" dmcf-mid="z9o7Pcj4F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4/10asia/20241004145004133zfr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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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텐아시아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9G4zQkA8zl" dmcf-ptype="general"><br><br>오승욱 감독이 영화 '리볼버' 탄생 비화를 전했다.<br><br>4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영화 '리볼버' 오픈 토크가 열렸다. 오승욱 감독과 배우 임지연, 지창욱, 정만식, 김준한이 참석했다.<br><br>'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H8qxEc67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부산국제영화제 생중계 캠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10asia/20241004145005502sqlv.jpg" data-org-width="1200" dmcf-mid="qitypQ6Fp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4/10asia/20241004145005502sql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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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부산국제영화제 생중계 캠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VFRViOmeuC" dmcf-ptype="general"><br><br>지난 여름 개봉했던 '리볼버'. 감독은 "'리볼버'는 저한테 세 번째 작품이다. 영화 연출부를 91년도에 시작해서 띄엄띄엄 만들게 됐다. 이번 작품으로 좋은 배우들과 연기라는 것, 영화라는 것을 조금 더 알게 됐다. 배우들과 소통하고 연기를 끌어내는 즐거운 작업을 통해 많은 배움이 있었다"고 회상했다.<br><br>오승욱 감독이 이번 영화의 탄생 비하인드에 대해 "전도연과 술 마시다가 탄생한 영화"라고 밝혔다. 주연 전도연과의 촬영에 대해서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기도 하고 촬영 마지막 일정이기도 했다. 마지막 장면을 찍을 때 요만큼의 걱정도 안 되더라. 당연히 그 마지막 얼굴을 해줄 거라 생각하고 카메라를 들이댔는데, '정말 이 얼굴밖에 없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연기해주셨다. 마지막이 아름답게 끝나는구나 생각했다"며 감탄했다.<br><br>부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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