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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저녁손님 다 어디갔나” 중식 프랜차이즈 울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4 14:38:3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분기 매출 전년比 -3.25%</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081ZQ6FC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p6t5xP3W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munhwa/20241004115032494voye.jpg" data-org-width="390" dmcf-mid="P32HY4VZ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4/munhwa/20241004115032494voy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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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O5wEF1mWA" dmcf-ptype="general">요식업종 가운데 중식 프랜차이즈 매출만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WI1rD3tshj" dmcf-ptype="general">4일 한국신용데이터(KCD)가 외식업 프랜차이즈 사업장 약 1만 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프랜차이즈 트렌드 리포트(외식업편)’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외식업 프랜차이즈 평균 매출은 약 967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1% 줄었다.</p>
          <p dmcf-pid="YREP8rDxlN" dmcf-ptype="general">업종별로 보면 전체 외식업에서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중식(-3.25%)의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일식(-0.16%)은 소폭 감소했지만 보합세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양식(5.40%)과 한식(4.51%), 카페(4.36%), 패스트푸드(4.15%) 등의 평균 매출 증가율은 크게 상승했다. 서울 중구에서 중식 프랜차이즈 식당을 운영하는 김모(52) 씨는 “최근에는 손님들이 점심때에 주로 오고 저녁에는 잘 오지 않는다”며 “저녁 장사가 매출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외식업 특성상 중식당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GeDQ6mwMva" dmcf-ptype="general">올해 2분기 전체 외식업 평균 영업이익률은 약 36.5%로 전년 대비 4.58%포인트 증가했다. 평균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업종은 동남아음식 전문점 등 ‘아시아음식’(약 43.70%)으로 나타났다. 반면 평균 영업이익률이 가장 낮은 업종은 ‘패스트푸드’(약 30.00%)로 치킨전문점과 피자전문점, 핫도그전문점, 햄버거전문점 등으로 구성돼 있다. </p>
          <p dmcf-pid="HdwxPsrRSg" dmcf-ptype="general">주요 10개 프랜차이즈 업종의 소비자 특성을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 20대의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업종은 ‘술집’, 30대는 ‘술집·카페’, 40대는 ‘분식’, 50대는 ‘패스트푸드’로 나타났다. </p>
          <p dmcf-pid="XJrMQOmeho" dmcf-ptype="general">박지웅 기자 topspin@munhw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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