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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나훈아, 내년 1월 서울서 마지막 콘서트 “웃는 얼굴로 이별 노래 부를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4 14: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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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I2g4wEQ0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나훈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ned/20241004141001699dkkt.jpg" data-org-width="1280" dmcf-mid="tWyqG8f5u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4/ned/20241004141001699dkk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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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나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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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HemiTSg3n"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가수 나훈아가 내년 1월 서울 콘서트를 끝으로 은퇴한다.</p>
          <p dmcf-pid="pXdsnyvaFi" dmcf-ptype="general">4일 소속사 예아라 예소리 윤중민 대표에 따르면, 나훈아는 내년 1월 10~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전국 투어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LAST CONCERT)) 마지막 공연을 개최한다.</p>
          <p dmcf-pid="UApx7onbuJ" dmcf-ptype="general">나훈아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공개한 편지에서 “처음 겪어보는 마지막 무대가 어떤 마음일지 기분은 어떨지 짐작하기 어려워도 늘 그랬듯이 신명 나게 더 잘해야지 하는 마음이 가슴에 가득하다”라고 심경을 밝혔다.</p>
          <p dmcf-pid="ucUMzgLK0d" dmcf-ptype="general">이어 “활짝 웃는 얼굴로 이별의 노래를 부르려고 한다, 여러분! 고마웠다”라고 전했다.</p>
          <p dmcf-pid="7kuRqao90e"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2월 나훈아는 콘서트 소식과 함께 데뷔 56년 만의 은퇴를 시사했다. 당시 나훈아는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는 것이 이렇게 용기가 필요할 줄은 미처 생각지 못했다”라며 “‘박수칠 때 떠나라’라는 쉽고 간단한 말의 깊은 진리의 뜻을 저는 따르고자 한다”라고 했다.</p>
          <p dmcf-pid="zmbn2kA8FR" dmcf-ptype="general">나훈아는 지난 1966년 ‘천리길’으로 데뷔한 뒤 ‘사랑’, ‘울긴 왜 울어’, ‘잡초’, ‘무시로’, ‘고향역’, ‘땡벌’ 등의 히트곡을 내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p>
          <p dmcf-pid="qsKLVEc6zM" dmcf-ptype="general">나훈아는 현재까지 800곡 이상을 만들었으며 히트곡만 100곡이 넘어 ‘가황’이라는 별명을 얻었다.</p>
          <p dmcf-pid="BO9ofDkPpx" dmcf-ptype="general">husn7@heraldcorp.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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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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