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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MBK, 영풍정밀 공개매수가 3만원으로 상향···유통 물량 전부 매수 예정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4 13: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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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gsIEF1m0W">
          <p dmcf-pid="uSt3H6410y" dmcf-ptype="general"><br><strong>최 회장 측의 대항공개매수에 대한 반격<br>MBK 청약확률 100%·최 회장 측 57.6%</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1b9uLiB0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4일 MBK파트너스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에 대응해 영풍정밀의 공개매수가를 3만원으로 올렸다. /더팩트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THEFACT/20241004124924955iuge.jpg" data-org-width="640" dmcf-mid="pHPxVEc6u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4/THEFACT/20241004124924955iug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4일 MBK파트너스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에 대응해 영풍정밀의 공개매수가를 3만원으로 올렸다. /더팩트 DB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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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zEvyIzuS0v" dmcf-ptype="general">
           <br>[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영풍과 손잡은 MBK파트너스가 영풍정밀의 공개매수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했다. MBK 측은 유통 물량 전체를 매수할 계획이다.
          </div>
          <p dmcf-pid="qsGXv9bYzS" dmcf-ptype="general">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영풍정밀은 MBK파트너스의 특수목적법인(SPC) 한국기업투자홀딩스가 영풍정밀 공개매수가격을 기존 2만5000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했다고 공시했다. 지난달 13일 2만원으로 시작한 공개매수가를 2만5000원으로 한 차례 올린 데 이어 두 번째 인상한 것이다. 이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이달 2일부터 주당 3만원에 대항공개매수에 나선 것에 대한 반격이다.</p>
          <p dmcf-pid="BrWGlbqypl" dmcf-ptype="general">아울러 공개매수 기간은 9월 13일부터 10월 14일까지로 종전(9월 13일~10월 6일) 대비 늘었다. 또한 MBK의 영풍정밀 공개매수대금은 1710원에서 2052억원으로 늘었다. 공개매수주체인 한국기업투자홀딩스는 유상증자로 투자금을 확보했다. 영풍과 NH투자증권에서 1651억원도 빌려왔다.</p>
          <p dmcf-pid="bCZ1Wf2X7h" dmcf-ptype="general">MBK와 최 회장 측이 제시한 공개매수가는 동일하다. 그러나 MBK는 유통주식 전체인 최대 684만주(43.43%)를 매수할 예정이고, 최 회장 측은 최대 394만주(25%)를 매입할 계획이다.</p>
          <p dmcf-pid="KtK27onb7C"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일반 투자자 입장에서는 MBK의 공개매수에 응할 확률이 높다. MBK의 청약확률은 100%인 반면, 최 회장 측 청약확률은 57.6%다.</p>
          <p dmcf-pid="9JEwNXGk0I" dmcf-ptype="general">영풍정밀은 고려아연 지분 1.85%를 보유하고 있어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의 핵심 승부처다. 영풍정밀을 갖는 쪽이 그렇지 않은 쪽보다 고려아연 의결권 3.7% 우위에 서게 되기 때문이다.</p>
          <p dmcf-pid="24noRhIiuO" dmcf-ptype="general">영풍정밀은 오후 12시 37분 기준 전 거래일(2만5450원) 대비 20.83%(5300원) 오른 3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3만200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p>
          <p dmcf-pid="V4noRhIi3s" dmcf-ptype="general">rajin@tf.co.kr</p>
          <p dmcf-pid="fqQMfDkPUm"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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