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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경남 김해의 현직 경감, 경찰청장 탄핵 청원 글 올려 "경찰 목숨값 참혹하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4 13:37:0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경찰청장, 직무 유기하고 경찰관 죽음으로 내모는 지시 강행해"<br>"연이은 경찰관의 죽음 원인은 과도한 업무와 인력 부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BxzfDkPf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F917onbf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달 26일 오전 서울 중구 경찰청 민원실에서 경찰단위직협회원들이 일선 경찰관들의 112순찰근무 구조 개선과 근무감독 3중 관리체계 문제점 개선 등을 촉구하며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한 항의서한을 접수하고 있다.ⓒ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dailian/20241004132554713nuwi.jpg" data-org-width="647" dmcf-mid="Ub8pKANfB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4/dailian/20241004132554713nuw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달 26일 오전 서울 중구 경찰청 민원실에서 경찰단위직협회원들이 일선 경찰관들의 112순찰근무 구조 개선과 근무감독 3중 관리체계 문제점 개선 등을 촉구하며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한 항의서한을 접수하고 있다.ⓒ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q8LfRhIi2d" dmcf-ptype="general">현직 경찰서 지구대 경찰관이 조지호 경찰청장의 탄핵을 요청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을 제기했다.</p>
          <p dmcf-pid="BVJ9QOmeBe" dmcf-ptype="general">4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에는 지난 2일 오후 3시쯤 '경찰과 시민을 죽이는 경찰청장의 지시에 대한 탄핵 요청에 관한 청원'이라는 글이 올라왔다.</p>
          <p dmcf-pid="bMjQnyvaqR" dmcf-ptype="general">27년째 경찰에 몸을 담은 경남 김해중부경찰서 신어지구대 소속 김건표 경감이 글을 썼다.</p>
          <p dmcf-pid="KJEeaHYcBM" dmcf-ptype="general">김 경감은 "경찰청장이 해야 할 직무를 유기하고, 최근 연이은 경찰관들의 죽음에 대책을 내놓는 대신 오히려 경찰관과 무고한 시민들을 미필적 고의에 의한 죽음으로 내모는 지시를 강행하고 있다"며 "경찰청장의 탄핵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적었다.</p>
          <p dmcf-pid="9EvcO7Ul2x" dmcf-ptype="general">그는 경찰청이 최근 일선 경찰에 하달한 '지역 관서 근무감독·관리체계 개선 대책'을 비판했다.</p>
          <p dmcf-pid="2Pg8dShL2Q" dmcf-ptype="general">지난 8월 가출 신고된 40대 여성이 경남 하동경찰서 진교파출소 순찰차 뒷좌석에서 36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 후 경찰청은 현장 경찰관들이 2시간마다 순찰차 위치와 정차 사유를 기록하고, 무전으로 수시로 위치·업무 상태를 보고하도록 하는 대책을 지난달 26일부터 일선 조직에 하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MjQnyvaK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지호 경찰청장.ⓒ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dailian/20241004132556114tpbd.jpg" data-org-width="500" dmcf-mid="uY5IWf2XV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4/dailian/20241004132556114tpb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지호 경찰청장.ⓒ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fZqH0Je7V6" dmcf-ptype="general">김 경감은 "연이은 경찰관의 죽음 원인은 '죽을 만큼 과도한 업무와 인력 부족'"이라며 "경찰청장은 업무를 줄이고 인력 증원 대책을 내놓는 것이 상식이지만, 대책은커녕 오히려 현장 경찰관을 죽음으로 내모는 대책을 내놓았다"고 비판했다.</p>
          <p dmcf-pid="4AhNrp3If8" dmcf-ptype="general">이어 "이 지시는 24시간 숨도 쉬지 말고, 순찰하고, 삼중 감시하며 폐쇄회로(CC)TV와 GPS로 사무실과 순찰차의 일거수일투족 감시해 징계하겠다는 내용"이라며 "위법 부당한 지시"라고 비판했다.</p>
          <p dmcf-pid="8EvcO7UlK4" dmcf-ptype="general">김 경감이 올린 글은 청원 대상 최소 조건인 100명의 동의를 얻어 '청원 요건 심사' 단계에 들어갔다.</p>
          <p dmcf-pid="6XzG3dRuVf" dmcf-ptype="general">청원이 게시된 후 30일 이내에 5만 명의 동의를 받으면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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