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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은퇴' 나훈아 "웃으며 이별노래 부를 것"...내년 1월 서울서 마지막 콘서트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4 12: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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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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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MxST2KGb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tvreport/20241004124632909vbqm.jpg" data-org-width="1000" dmcf-mid="9dsBKANfK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4/tvreport/20241004124632909vbq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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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3FnoYyj94" dmcf-ptype="general">[TV리포트=김경민 기자] 은퇴를 선언한 가수 나훈아가 내년 1월 서울에서 마지막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4kc0UnJq9f" dmcf-ptype="general">소속사 예아라·예소리는 2025년 1월 10∼12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나훈아 고마웠습니다 - 라스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p>
          <p dmcf-pid="8FtiLWTNVV" dmcf-ptype="general">나훈아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공개한 편지에서 "처음 겪어보는 마지막 무대가 어떤 마음일지 기분은 어떨지 짐작하기 어려워도, 늘 그랬듯이 신명 나게 더 잘해야지 하는 마음이 가슴에 가득하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6cA3pidzf2" dmcf-ptype="general">이어 "활짝 웃는 얼굴로 이별의 노래를 부르려 합니다. 여러분! 고마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나훈아는 지난 4월 인천을 시작으로 투어에 돌입, 전국을 돌며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p>
          <p dmcf-pid="PSlV4wEQ29" dmcf-ptype="general">하반기에는 12일 대전부터 투어의 막이 오른다. 이후 강릉, 안동, 진주, 광주, 대구, 부산 방문 뒤 서울에서 마지막 콘서트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p>
          <p dmcf-pid="QuUajZHEVK" dmcf-ptype="general">나훈아는 1967년 데뷔 이래 '무시로', '갈무리', '잡초', '홍시'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p>
          <p dmcf-pid="x5iGXP8t9b" dmcf-ptype="general">히트곡만 무려 120곡이 넘는 나훈아는 히트곡의 숫자에서도 국내 최다는 물론이고, 앨범 발표 수만 해도 200장 이상, 1,200곡 이상의 자작곡을 포함해서 3,000곡 정도의 취입 곡을 자랑하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p>
          <p dmcf-pid="ygtiLWTNbB" dmcf-ptype="general">그러한 인기를 누려왔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2월 나훈아가 돌연 가요계 은퇴를 선언하자 많은 사람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p>
          <p dmcf-pid="WnZeJvloKq" dmcf-ptype="general">한 시대를 풍미한 아이콘이자, 한국 가요계 역사상 최고의 가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만큼, 그의 은퇴 무대 소식에 많은 사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p>
          <p dmcf-pid="YS8IhBzTKz" dmcf-ptype="general">"박수칠 때 떠난다"라며 마지막까지 '트롯의 황제'이자 '가황'다운 면모를 보여준 그는, 2025년 1월 10~12일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대중에게 마지막 인사를 보낼 전망이다. </p>
          <p dmcf-pid="G7c0UnJqq7" dmcf-ptype="general">김경민 기자 kkm@tvreport.co.kr / 사진= <span>예이라 예소리</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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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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