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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010 번호 수요 2032년 최대치…인구 감소로 소진 가능성 적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4 11:57:1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32년 010 번호 수요 6457만개…전체 80%<br>최수진 "멀티번호로 인한 수요증가분 고려 빠져…세심한 관리 필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9uc3dRuJd">
          <p dmcf-pid="ygeGQOmene"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010 번호의 사용량이 2032년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하지만 인구 감소 영향으로 010 번호의 고갈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전망됐다.</p>
          <p dmcf-pid="WhwBc1ZwdR" dmcf-ptype="general">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수진 의원(국민의힘)이 4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으로부터 제출받은 '010 번호자원 소모를 대비한 중장기 전기통신번호 이용체계 개선방안 연구' 자료에 따르면 010 번호 수요는 2032년 최대치인 6457만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p>
          <p dmcf-pid="YLMW6mwMdM" dmcf-ptype="general">이는 전체 사용률의 80.7%로 010 번호가 소진될 위험은 크지 않았다. 연구 자료에 따르면 인구 감소 추세로 인해 필요한 번호의 수도 점차 줄어들 전망이기 때문이다.</p>
          <p dmcf-pid="GTO2w0FOLx" dmcf-ptype="general">다만 장기전망 자료에서 최근 eSIM 등 듀얼 또는 멀티 번호 이용 수요는 반영되지 않았으며, 국내 유입 외국인 증가 등도 고려되지 않은 것으로 지적됐다.</p>
          <p dmcf-pid="HwN0LWTNdQ" dmcf-ptype="general">010 번호 사용량은 코로나19 이후 사용량이 이전에 비해 빠른 속도로 증가하면서 2023년 10월 기준 6370만개로 나타났다.</p>
          <p dmcf-pid="XyIVrp3ILP" dmcf-ptype="general">현재 010 번호 자원은 총 8천만개(010-AYYY-YYYY)이며, 이 중 7천392만개(92.4%)가 통신 사업자에 부여돼있다.</p>
          <p dmcf-pid="Zlrbkt5ri6" dmcf-ptype="general">최수진 의원은 "연구자료에 따르면 010 번호 고갈에 대한 위험성은 크지 않지만 예측모형에서 향후 멀티번호 이용수요 등으로 인한 대책 등 수요증가분에 대한 고려가 빠져 있다"며 "한정적인 이동통신 010 번호자원에 대한 정부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p>
          <address dmcf-pid="5bpjtRxpM8" dmcf-ptype="general">/서효빈 기자<span>(x40805@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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