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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나훈아, 내년 서울서 마지막 콘서트… "웃는 얼굴로 이별"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4 11: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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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F3hhBzTc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JYP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Edaily/20241004113147872hrsh.jpg" data-org-width="647" dmcf-mid="1sweelCnj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4/Edaily/20241004113147872hrs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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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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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황’(歌皇) 나훈아가 내년 1월 서울 콘서트를 끝으로 은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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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edBBNg2gH" dmcf-ptype="general">4일 나훈아 소속사 예아라·예소리는 오는 2025년 1월 10~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2024 나훈아 고마웠습니다 - 라스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p30llbqyoG" dmcf-ptype="general">앞서 나훈아는 올해 2월 돌연 가요계 은퇴를 선언, 마지막 전국투어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오는 12일 대전에서 하반기 투어를 시작해 이후 강릉, 안동, 진주, 광주, 대구, 부산을 방문하며 서울에서 마지막 무대를 꾸민다.</p>
          <p dmcf-pid="Uu7yyV9HcY" dmcf-ptype="general">나훈아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공개한 편지에서 “처음 겪어보는 마지막 무대가 어떤 마음일지 기분은 어떨지 짐작하기 어려워도, 늘 그랬듯이 신명 나게 더 잘해야지 하는 마음이 가슴에 가득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활짝 웃는 얼굴로 이별의 노래를 부르려 한다. 여러분! 고마웠다”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ujAPPsrRoW" dmcf-ptype="general">나훈아는 1967년 이래 ‘무시로’, ‘잡초’, ‘홍시’, ‘물레방아 도는데’, ‘청춘을 돌려다오’ 등의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20년에는 KBS2 추석 연휴 특집 콘서트에서 공개한 ‘테스형!’으로 화제를 불러 모으며 현역 가수 존재감을 드러냈다.</p>
          <p dmcf-pid="7vTAA5XDgy" dmcf-ptype="general">나훈아는 앞선 은퇴 발표 당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는 것이 이렇게 용기가 필요할 줄은 미처 생각지 못했다”며 “‘박수칠 때 떠나라’라는 쉽고 간단한 말의 깊은 진리의 뜻을 저는 따르고자 한다”고 했다.</p>
          <p dmcf-pid="zEDRRhIicT" dmcf-ptype="general">윤기백 (giback@edaily.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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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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