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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5년간 14조 들여 R&D 수행한 정부, 사업화 성공율은 49% 그쳐"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4 11:16:4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민주 이재관 의원, 산업부 제출 자료 분석<br>지난 5년간 R&amp;D 사업화 대상 과제 6644건<br>이 중 3348건은 사업화 포기 또는 준비 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5lX4p3Iy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1SZ8U0CW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kookje/20241004093452667nlis.jpg" data-org-width="600" dmcf-mid="xjEh7GWAT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4/kookje/20241004093452667nli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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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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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YsyK1ZwT5" dmcf-ptype="general"><br>정부가 지난 5년간 14조 원에 육박하는 예산을 투입해 총 6600여건의 연구개발(R&amp;D) 과제를 수행했지만 사업화 성공율은 절반도 되지 않는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p>
          <p dmcf-pid="GGOW9t5rTZ" dmcf-ptype="general">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의원은 4일 산업통상자원부 자료를 근거로 이같이 밝힌 뒤 “기술개발이 완료된 과제의 사업화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사후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HuHpeKBWyX" dmcf-ptype="general">이 의원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산업부가 추진한 산업기술혁신사업의 R&amp;D 사업화 대상 과제는 ▷2018년 1303건 ▷2019년 1407건 ▷2020년 1178건 ▷2021년 1221건 ▷2022년 1535건 등 지난 5년간 총 6644건으로 집계됐다.</p>
          <p dmcf-pid="X7XUd9bYWH" dmcf-ptype="general">여기에는 정부 출연금이 총 13조9600억 원 규모로 투입됐다.</p>
          <p dmcf-pid="ZzZuJ2KGTG" dmcf-ptype="general">하지만 6644건 중 사업화가 완료된 과제는 3296건으로 49.6%에 그쳤다. 나머지 3348건(50.4%)의 과제는 이미 사업화를 포기했거나 여전히 준비 중이라고 이 의원은 전했다.</p>
          <p dmcf-pid="5Pq8EdRuCY" dmcf-ptype="general">사업화 포기의 주요 원인은 ▷연구인력 부족 ▷기업의 사업 전략 변화 ▷시장 환경 변화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사업화 포기율 자체는 점차 줄어드는 추세라고 이 의원은 설명했다.</p>
          <p dmcf-pid="1QB6DJe7SW" dmcf-ptype="general">이 의원은 “산업부 R&amp;D의 목적은 사업화인데 실패하면 해당 기술은 무용지물이 돼 버린다”며 “R&amp;D 성과가 경제적 효과로 실제 이어지기 위해서는 철저한 분석과 페널티 부과 등으로 사업화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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