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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韓 “‘허위공격 사주’ 묵인못해”…용산 “갈등 조장 안돼”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4 09:48:3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韓 “선많이 넘은 해당행위”…‘김대남 녹취록’에 강경대응 재확인<br>대통령실, 의혹 연관성 일축…“대통령 부부, 김대남과 친분 없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BkqL4VZW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NtaWwEQW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356주년 개천절 경축식을 마친 뒤 나서고 있다. 2024.10.03.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munhwa/20241004093315447vfit.jpg" data-org-width="540" dmcf-mid="6V5oTEc6T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4/munhwa/20241004093315447vfi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356주년 개천절 경축식을 마친 뒤 나서고 있다. 2024.10.03.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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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jFNYrDxCU"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3일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이 7·23 전당대회 당시 후보였던 자신에 대한 공격을 특정 매체에 요청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강경 대응 입장을 재확인했다.</p>
          <p dmcf-pid="ypg0Rbqyvp" dmcf-ptype="general">한 대표는 이날 개천절 경축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예를 들어 당원이었던 사람이 그냥 정상적인 언론에다가 제보하거나 기사를 써달라고 하는 것은 가능한 것"이라며 "좌파 유튜브, 아주 극단에 서 있는 상대편에다가 허위 공격을 사주하는 것은 선을 많이 넘은 해당 행위"라고 지적했다. </p>
          <p dmcf-pid="Ww7D1hIih0" dmcf-ptype="general">그는 "그게 무슨 모의하는 게 아니라 그냥 실행 행위 자체가 그대로 녹음된 것"이라며 "당이 알고서도 묵인한다면 공당이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니까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YrzwtlCnl3" dmcf-ptype="general">앞서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가 공개한 녹취에 따르면 김 전 선임행정관은 지난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서울의소리와 통화에서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후보 때문에 죽으려고 한다. 이번에 잘 기획해서 (한 후보를) 치면 여사가 좋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p>
          <p dmcf-pid="GmqrFShLSF" dmcf-ptype="general">한 대표는 이에 대해 "국민들과 당원들께서 어떻게 보실지 부끄럽고 한심하다"고 즉각 반발한 바 있다. 당 차원에서도 윤리위 조사 및 법적 대응 등을 추진하고 있다.</p>
          <p dmcf-pid="H6C8EdRuWt" dmcf-ptype="general">그러나 대통령실은 김 전 선임행정관과 윤 대통령 부부와의 연관성을 일축했다. 한 대표가 ‘공격 사주’ 의혹과 관련해 연일 강경한 입장을 내놓자 대통령실이 이 의혹에 대해 선 긋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p>
          <p dmcf-pid="XPh6DJe7h1"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언론 공지에서 "대통령 부부가 김대남과의 친분이 전혀 없음을 밝힌다"며 "김대남과 찍은 사진은 대통령실 연말 송년회, 직원 퇴임 행사 등에서 다른 직원들과 함께 찍은 것에 불과하다"고 밝혔다.</p>
          <p dmcf-pid="ZQlPwidzy5" dmcf-ptype="general">이어 "한 인터넷 매체에서 방영한 김대남 전 행정관의 녹취 내용 대부분은 대통령 부부에 대한 비난 일색이고, 다만 지난 전당대회 당시 당 대표 관련 내용이 일부 있었을 뿐이었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5Vm2jxP3W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 녹취록을 근거로 대통령실과 당의 갈등을 조장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며 "근거 없는 주장과 무분별한 의혹 보도에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1fsVAMQ0hX" dmcf-ptype="general">박준우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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