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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C이슈] 팀전만 아니었어도…'명장' 안유성, '흑백요리사' 찝찝한 탈락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4 09: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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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egTaP8ts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SpoChosun/20241004092321285sizh.jpg" data-org-width="700" dmcf-mid="pKFQ3vloE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4/SpoChosun/20241004092321285siz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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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72NV3tsrA"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대한민국 요리명장 안유성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탈락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qzVjf0FOEj" dmcf-ptype="general">안유성은 3일 "'흑백요리사' 촬영 중 꼬박 이틀을 잠을 못자고 새벽에 홀로 나와 엄마 사진 보면서 멘탈 무너지지 않으려고 마음 추스릴 때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p>
          <p dmcf-pid="BqfA4p3IsN" dmcf-ptype="general">1일 공개된 '흑백요리사' 8~10회에서 안유성은 레스토랑 팀전 미션에 임했다. 그는 최현석 팀에 소속됐으나, 팀 투표로 방출됐고 트리플스타 팀에서 아웃된 철가방, 에드워드 리 팀에서 나온 만찢남과 팀을 꾸렸다. 이 팀은 각자의 전매 특허 메뉴를 살린 텐동, 마파두부밥, 옛날식 동파육으로 승부수를 던졌으나 매출 최하위를 기록하며 전원 탈락했다.</p>
          <p dmcf-pid="bwhulANfIa" dmcf-ptype="general">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팀전 미션에 대한 불만을 표했다. </p>
          <p dmcf-pid="Krl7Scj4Eg" dmcf-ptype="general">이번 미션의 평가 기준은 오직 매출 뿐이었다. 프로그램이 '요리사'의 실력을 가르는 서바이벌이지 레스토랑 운영 게임이 아니라는 걸 생각한다면 다소 취지와 맞지 않는 미션이었다. 또 이왕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미션을 냈다면 매출 뿐 아니라 순익, 재구매율 등 실제 식당 운영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들을 평가 기준에 포함시켜야 했다. </p>
          <p dmcf-pid="9mSzvkA8Io" dmcf-ptype="general">평가단도 먹방 스타들 뿐이었던데다 1인당 100만원으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었던 만큼, 비슷한 양을 팔아도 가격이 높은 쪽이 무조건 유리해지는 구조였는데 그렇다면 최소한 '일반인'이 아닌, 음식 주문 금액을 지원받은 먹방러들이 평가를 한다는 사실은 알려줬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p>
          <p dmcf-pid="21ud7GWAmL" dmcf-ptype="general">더욱이 안유성 팀의 경우는 초반부터 무조건 불리한 지점에 섰다. 다른 팀 소속으로 이미 메뉴 구성을 다 마친 상태에서 갑자기 팀에서 방출돼 새로운 팀을 꾸리고 새로운 메뉴를 구상하느라 시간을 더 사용한데다, 다른 팀은 4명이었던데 반해 안유성 팀은 3명 뿐이었다. 미션 자체가 대량 조리를 해야 하는 미션이었던 만큼, 인원수 차이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p>
          <p dmcf-pid="Vt7JzHYcOn" dmcf-ptype="general">이처럼 여러 비판과 논란 속에서 안유성 팀이 탈락의 고배를 마신 만큼, 시청자들도 찝찝함을 아예 지우지는 못하고 있다. 특히 안유성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명장' 타이틀을 거머쥔 장인이라 아쉬움은 더욱 커졌다. </p>
          <p dmcf-pid="fFziqXGkri" dmcf-ptype="general">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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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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