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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NCAA 최고 스타 출신 클라크, WNBA에서도 2024시즌 신인왕 선정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4 09:21: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4/10/04/0001194889_001_20241004092213637.jpg" alt="" /> <div style="text-align:center">&#9650; 케이틀린 클라크</div>&#10; &#10;미국 여자농구 스타 클라크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2024시즌 신인왕에 선정됐습니다. &#10; &#10;WNBA는 4일(한국시간) &quot;미디어 패널 투표 결과 총투표 67표 가운데 66표를 받은 클라크가 2024시즌 신인왕이 됐다&quot;고 발표했습니다. &#10; &#10;클라크는 올해 W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인디애나 피버에 지명됐으며 정규리그에서 19.2점(7위), 8.4어시스트(1위), 5.7리바운드의 성적을 냈습니다. &#10; &#10;3점슛 122개로 리그 최다를 기록했고, 자유투 성공률 90.6%로 2위에 올랐습니다. &#10; &#10;클라크의 어시스트 337개는 WNBA 단일 시즌 최다 기록이고, 그는 한 경기 최다 어시스트 기록(19개)도 세웠습니다. &#10; &#10;또 신인 최초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했습니다. &#10; &#10;클라크는 아이오와 대학 재학 시절 미국프로농구(NBA) 간판 선수인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를 연상케 하는 장거리 3점 슛과 개인기 등을 앞세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10; &#10;미국 대학 엘리트 스포츠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제임스 설리번 어워드를 사상 최초로 두 번 받았고,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사상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운 클라크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8년 2,800만 달러(약 370억 원) 계약을 맺는 등 전 세계 여성 스포츠를 통틀어 가장 잘나가는 선수로 떠올랐습니다. &#10; &#10;(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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