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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재섭 "金 여사 사과하셔서 여당 힘 받게 해 달라…뭘 해도 다 묻힌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4 08: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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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yIjRbqyp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민의힘 김재섭, 김용태 의원(뒷쭐 오른쪽부터)은 김건희 여사 사과를 요구하고 있는 대표적 여당 정치인이다. ⓒ News1 ,송원영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NEWS1/20241004071826347cbwm.jpg" data-org-width="1400" dmcf-mid="WTYsaP8tF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4/NEWS1/20241004071826347cbw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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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김재섭, 김용태 의원(뒷쭐 오른쪽부터)은 김건희 여사 사과를 요구하고 있는 대표적 여당 정치인이다. ⓒ News1 ,송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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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Yhcd9bYUb"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김건희 여사가 사과하지 않고 넘어갈 경우 국정감사 내내 여당이 수세에 몰릴 것이라며 당을 위해서라도 사과해 줄 것을 읍소했다.</p>
          <p dmcf-pid="XGlkJ2KGFB" dmcf-ptype="general">대통령실과 친윤 등에서 '지금은 사과할 타이밍이 아니다' '야당의 악마화 프레임에 말려든다'고 공수처, 검찰 수사를 지켜보자고 한 것에 대해선 "타이밍이 아니라면 차라리 택일해 달라"고까지 했다.</p>
          <p dmcf-pid="ZHSEiV9H0q" dmcf-ptype="general">김 의원은 3일 밤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서 "사과하지 말자는 말에도 일리가 있겠지만 민심은 전혀 그렇지 않다"며 "사과도 않고 특검법도 안 받고 그냥 이대로 쭉 가자는 건 국민과 싸우자는 것처럼 들린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PVX1NQ6Fz2" dmcf-ptype="general">이어 "만약 여사가 본격적인 행보, 유의미한 정치적 활동 내지는 약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행동을 하시려면 사과가 선행되지 않고서는 그 어떤 의도도 다 불순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며 "사과가 최소 요건이다"고 강조했다. </p>
          <p dmcf-pid="1tYsaP8tz7" dmcf-ptype="general">용산 등의 '사과할 시점이 아니다'라는 반응에 대해 김 의원은 야당 공세가 걱정된다면 "차라리 택일해 달라. 예를 들어 국정감사 없는 날, 본회의 하기 전, 손 없는 날 하나 등"이라고 한 뒤 "그렇다고 그때 사과할 것도 아니지 않는가"라고 쏘아붙였다. </p>
          <p dmcf-pid="tFGONQ6F0u" dmcf-ptype="general">또 김 의원은 "정치권에서는 보통 명분이 없을 때 타이밍 얘기를 한다"며 "진짜 여당이 힘을 받기 위해서는 여사 문제를 털고 나가야 한다"고 읍소했다.</p>
          <p dmcf-pid="FiQB1hIizU"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국정감사 등에서 여당도 뭔가 잘해 보려고 아등바등 노력하지만 여사 문제가 나오는 순간 하나도 안 보인다"며 "그게 안타깝다"고 넋두리했다.</p>
          <p dmcf-pid="3nxbtlCn0p" dmcf-ptype="general">buckbak@news1.kr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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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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