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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구글, 동영상으로 질문하는 검색 서비스 선보여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4 08:22:2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픈AI ‘서치GPT’ 출시 2개월 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CXZ7GWA3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ryW3vloU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있는 구글 본사 건물의 로고./조선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chosun/20241004082223098immv.jpg" data-org-width="624" dmcf-mid="67t5zHYc0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4/chosun/20241004082223098imm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있는 구글 본사 건물의 로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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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yZzq6uph37" dmcf-ptype="general">구글이 동영상을 통해 검색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정지된 이미지에서 특정 부분에 동그라미를 치면 인공지능(AI)이 이를 인식해 검색해주는 ‘서클 투 서치’를 출시하고 또 한번의 신규 검색 서비스를 선보인 것이다.</p>
          <p dmcf-pid="W5qBP7Ul0u" dmcf-ptype="general">구글에 따르면 새로운 기능은 구글 검색 우측에 표시돼 있는 ‘구글 렌즈’를 통해 영상을 촬영하며 음성으로 질문을 하면 이를 인식해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 예컨대 산책을 하다 움직이는 새를 촬영하며 ‘이건 무슨 새야?’라고 하면 바로 결과를 제공해준다는 것이다. 구글 검색 책임자인 리즈 리드는 “이 새로운 기능을 통해 사람들이 주변 세계에 대해 더 쉽게 질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1BbQzuS0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구글 렌즈를 통해 동영상을 촬영해 질문하는 모습./구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chosun/20241004082225466esea.gif" data-org-width="400" dmcf-mid="P992RbqyU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chosun/20241004082225466esea.gif" width="40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구글 렌즈를 통해 동영상을 촬영해 질문하는 모습./구글
           </figcaption>
          </figure>
          <p dmcf-pid="G392Rbqyup" dmcf-ptype="general">이날 리드는 수족관을 예로 들고, “물고기 무리가 왜 똑같이 헤엄치는지 알아보고 싶을 경우 인터넷으로 물고기를 검색하고 질문을 작성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대신 물고기 무리가 헤엄치는 모습을 구글 렌즈로 촬영하고, ‘왜 물고기들이 떼를 지어 다니지?’라고 물어보면 AI가 동영상과 음성을 인식해 검색을 진행하고, 이용자가 원하는 관련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해준다는 것이다. 이는 텍스트·화면으로 질문하는 것 보다 더욱 효율적이며, 진짜 ‘전문가’에게 질문을 하는 것 같은 편리함을 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p>
          <p dmcf-pid="H02VeKBWF0" dmcf-ptype="general">이 같은 새로운 기능은 오픈AI가 지난 7월 자체 검색 엔진을 발표한지 2개월여만에 나왔다. 현재 구글은 글로벌 검색 시장에서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AI챗봇과 오픈AI의 ‘서치GPT’ 등이 등장하며 구글에 위협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구글 처럼 동영상을 기반으로 검색하는 서비스는 아직 상용화시킨 업체가 없다. 테크 업계 관계자는 “90%에 달하는 검색 시장 점유율을 거의 놓쳐본 적이 없는 구글이 이용자들을 잡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 출시에 서두르는 것”이라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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