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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14회 혼불문학상‥우신영 작가 '시티-뷰' 영예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4 07: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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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7zsrnJqnj"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2vTdRbqyMN"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V1tANQ6Fda" dmcf-ptype="general">혼불문학상 올해 수상작으로 우신영 작가의 장편소설 '시티-뷰'가 선정됐습니다.</p>
          <p dmcf-pid="fbKhIao9eg" dmcf-ptype="general">송도라는 인공 도시 속 인간의 욕망과 결핍을 다층적으로 형상화했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p>
          <p dmcf-pid="4LoU0TSgLo" dmcf-ptype="general">전재웅 기자입니다.</p>
          <p dmcf-pid="8UurDJe7ML"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6AcbqXGkLn" dmcf-ptype="general">고 최명희 선생의 문학혼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혼불문학상, 14번째 수상의 영광은 우신영 작가가 집필한 장편소설 '시티-뷰'에게 돌아갔습니다. </p>
          <p dmcf-pid="PAcbqXGkii" dmcf-ptype="general">"우신영 작가의 '시티뷰'를 수상작으로 선정합니다."</p>
          <p dmcf-pid="QWYnJ2KGeJ" dmcf-ptype="general">이야기는 내과 의사 '석진'이 면도날을 삼킨 뒤 병원을 찾아온 노동자 '유화'를 치료하며 오랫동안 감춰왔던 과거와 마주하면서 시작됩니다.</p>
          <p dmcf-pid="xGHonf2Xid" dmcf-ptype="general">인물들이 갖고 있는 욕망을 드러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각자의 내면의 상처를 조명하며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p>
          <p dmcf-pid="y2VvlANfMe" dmcf-ptype="general">[은희경 소설가/제14회 혼불문학상 심사위원장] "단순히 악역, 단순히 속물이 아니라 현대사회가 갖고 있는 여러 가지 욕망의 분출을 정말 흥미롭게 (그린 작품입니다.)"</p>
          <p dmcf-pid="Wms8f0FOiR" dmcf-ptype="general">작가는 반짝임을 유지하기 위해 유리 외벽을 투명하게 닦아내는 노동자들의 서사를 목도한 뒤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는 다짐에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p>
          <p dmcf-pid="YtFcjxP3nM" dmcf-ptype="general">[우신영/제14회 혼불문학상 수상자] "누군가는 몸과 건강을 위해서 스포츠를 즐길 때, 또 누군가는 로프를 달고 목숨을 건 노동을 하는 그 교차되는 지점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에서…"</p>
          <p dmcf-pid="GUurDJe7nx" dmcf-ptype="general">이번 공모에는 국내와 해외에서 282편의 작품이 접수돼 경쟁을 벌였습니다.</p>
          <p dmcf-pid="H48WTEc6LQ" dmcf-ptype="general">혼불문학상은 소설 '혼불'의 작가 최명희 선생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1년 제정됐습니다.</p>
          <p dmcf-pid="XGHonf2XeP" dmcf-ptype="general">MBC뉴스 전재웅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Z51jaP8tJ6"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5edt5COJM8" dmcf-ptype="general">전재웅 기자(rebear@jmbc.co.kr)</p>
          <p dmcf-pid="1ms8f0FOJ4"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42882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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