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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中 전기차 기업들 "9월, 역대 최대 판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4 07:15:1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리오토·지커·립모터 등 月 기준 최대 인도량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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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디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중국 전기차 기업들이 9월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3일 중국 전기차 기업들의 9월 인도량 집계 결과를 종합하면 리오토, 샤오펑, 립모터, 지커 등 중국 전기차 기업들이 역대 최대 인도량을 기록했다.
 중국 언론 진룽졔에 따르면, 9월 인도량을 공개한 15개 전기차 기업 중 13개 기업의 인도량이 전달 보다 늘었으며 리오토 6개 기업이 역대 최대 인도량을 기록했다.
 리오토는 9월 역대 최대 인도량인 5만3천700대를 인도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인도량이 48.9% 늘었으며 분기 기준으로도 지난해 같은 3분기 대비 45.4% 늘어난 15만2천800대를 인도했다.
 리오토는 올해 누적 인도량 97만5천200대를 기록하면서 10월 100만 대 인도 기록 달성을 앞뒀다. 올해 누적 인도량 기준 중국 전기차 브랜드 중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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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리오토의 인도량 추이. 회색선 2023년 인도량, 초록색선 2024년 인도량. (사진=IT즈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ZDNetKorea/20241004070934128ecow.png" data-org-width="514" dmcf-mid="7XZYf0FO0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4/ZDNetKorea/20241004070934128ecow.pn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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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토의 인도량 추이. 회색선 2023년 인도량, 초록색선 2024년 인도량. (사진=IT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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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리오토 SUV L6 (사진=리오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ZDNetKorea/20241004070936698mdmo.png" data-org-width="640" dmcf-mid="zk35QzuS0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4/ZDNetKorea/20241004070936698mdmo.pn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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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토 SUV L6 (사진=리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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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립모터는 9월 역대 최대 인도량인 3만3천800대를 인도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13.7% 늘어난 것이다. 3분기까지 누적 17만2천900대를 인도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94.6% 늘어난 것이다.
 9월 역대 최대량을 인도한 샤오펑은 2만1천400대를 인도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달 보다 39% 늘어난 것이다. 신차 '모나 M03' 인도량만 1만 대를 넘었다. 샤오펑의 3분기까지 누적 인도량은 9만8천6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1% 늘었다.
 역시 9월 역대 최대량을 인도한 지커는 2만1천300대를 인도하면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77% 인도량을 늘렸다. 3분기까지 누적 인도량은 14만2천87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81% 늘었다.
 지위에도 9월 인도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같은 달 보다 23.1% 늘어난 2천605대를 인도했다.
 전기차 신예 샤오미도 구체적인 데이터를 밝히진 않았지만 4월 인도를 시작한 이후 9월 역대 최대 인도량을 기록했으며 4개월 연속 1만 대 인도 목표를 달성한 데 이어 10월 2만 대 인도량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다만 인도량이 줄어든 브랜드는 나타로 9월 1만 118대를 인도했으며 이는 지난해 9월 대비 23.4% 줄어든 것이다.
 유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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