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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통도사성보박물관, 보물 '예산 대련사 괘불탱화' 전시 5일 개막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4 07: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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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fkuEdRuF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보물 '예산 대련사 괘불탱화' [통도사성보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yonhap/20241004070506111mamh.jpg" data-org-width="466" dmcf-mid="HMN3jxP33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4/yonhap/20241004070506111mam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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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물 '예산 대련사 괘불탱화' [통도사성보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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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6wqrnJquf" dmcf-ptype="general">(양산=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양산 통도사는 개산 1379주년을 맞아 오는 5일부터 내년 4월 6일까지 통도사성보박물관 1층에서 보물로 지정된 '예산 대련사 괘불탱화'를 일반에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p>
          <p dmcf-pid="1PrBmLiBzV" dmcf-ptype="general">괘불은 사찰에서 야외법회 때 걸어서 예배하는 의식용 불화로, 초대형 크기여서 평소에는 보기 힘들다.</p>
          <p dmcf-pid="tE1ntlCnU2" dmcf-ptype="general">통도사는 매년 이맘때 열리는 개산대재에 맞춰 국내 최초 불교회화 전문박물관인 성보박물관에서 괘불을 전시해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p>
          <p dmcf-pid="FDtLFShLz9" dmcf-ptype="general">대련사 괘불탱화는 1750년 제작됐다. 여러 명의 화공이 삼베 10매를 이어 마련한 화폭을 채색했다.</p>
          <p dmcf-pid="3wFo3vlo3K" dmcf-ptype="general">전체 탱화 크기는 세로 7.1ｍ, 가로 3.8ｍ다.</p>
          <p dmcf-pid="0hzkqXGkUb" dmcf-ptype="general">이 탱화는 비로자나불을 중심으로 문수·보현보살과 가섭·아난존자를 좌우 대칭으로 그렸다. </p>
          <p dmcf-pid="plqEBZHE3B" dmcf-ptype="general">독특한 구도와 부드러운 색채 사용 등 조선 후기 충청지역 불화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작품이다. </p>
          <p dmcf-pid="USBDb5XD0q" dmcf-ptype="general">choi21@yna.co.kr</p>
          <p dmcf-pid="7jHeXOmep7"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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