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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29회 부국제 '이춘연 영화인상' 박관수 프로듀서 선정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4 05: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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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JTBC/20241004050441890nniz.jpg" data-org-width="560" dmcf-mid="ugMfAlCnr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4/JTBC/20241004050441890nni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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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우수 프로듀서 및 제작자 발굴에 힘을 쏟는다. 
           <br>
           <br>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부국제·BIFF)가 한국 영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고(故) 이춘연 영화인회 이사장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이춘연 영화인상의 올해 수상자는 박관수 프로듀서가 선정됐다. 
           <br>
           <br>박관수 프로듀서는 '원더랜드'(2024) '세기말의 사랑'(2024) '69세'(2020) '꼭두 이야기'(2019) '페르소나'(2019) '마리안느와 마가렛'(2017) '사과'(2008) 등 많은 영화와 시리즈를 제작하면서 열정을 다해 우직하게 프로듀서의 길을 걸어왔다. 
           <br>
           <br>강제규 감독은 박관수 프로듀서의 “다양한 시도와 도전하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고 했으며, 심재명 대표는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제작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한 인물”이라고 선정평을 전했다. 
           <br>
           <br>또한 배우 유지태는 “상업 영화, 독립영화, 단편까지 아우를 수 있는 뛰어난 프로듀서 능력을 갖춘 인물”로 그를 손꼽았으며, 권영락 대표는 “제작자 또는 프로듀서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영화인”이라며 박관수 프로듀서에 축하 인사를 보냈다. 정한석 프로그래머는 “뛰어난 작품을 지속적으로 제작해 왔다”고 덧붙였다. 
           <br>
           <br>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춘연 영화인상은 우수한 한국 영화 제작에 기여한 프로듀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한국독립영화협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여성영화인모임의 추천을 통해 후보가 선정됐으며, 5인의 심사위원이 최종 심사를 맡았다. 
           <br>
           <br>심사위원으로는 강제규 감독, 명필름 심재명 대표, 배우 유지태, 부산국제영화제 자문위원과 부천국제영화제 부조직위원장을 역임한 이춘연 추모사업위원 권영락 대표, 부산국제영화제의 정한석 프로그래머가 참여했다. 
           <br>
           <br>지난 2년간 후원해온 아이오케이컴퍼니에 이어, 올해는 넥스트월드에서 상금 및 이춘연 영화인상 시상식 진행비 등을 후원했다. 
           <br>
           <br>부산=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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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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