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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아프리카서 선박 침몰사고 잇따라…100명 넘게 사망(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4 04: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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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FtB9dRu0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iJcDyva7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주콩고 키부 호수의 항구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yonhap/20241004042841174vmvq.jpg" data-org-width="1200" dmcf-mid="1QElT0FOF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4/yonhap/20241004042841174vmv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민주콩고 키부 호수의 항구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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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oLDmGWA3h" dmcf-ptype="general">(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아프리카 민주콩고와 나이지리아에서 선박 전복 사고가 잇따라 100명 넘게 숨졌다.</p>
          <p dmcf-pid="0gowsHYcFC" dmcf-ptype="general">AP통신에 따르면 이날 민주콩고와 르완다 국경지대에 있는 키부 호수에서 선박이 전복돼 최소 78명이 사망했다고 민주콩고 사우스키부주 당국이 밝혔다.</p>
          <p dmcf-pid="pagrOXGkuI" dmcf-ptype="general">장자크 푸루시 주지사는 배에 278명이 타고 있었다며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현지 관리들은 약 50명이 구조됐다고 말했다.</p>
          <p dmcf-pid="UlhX1KBW0O" dmcf-ptype="general">dpa통신은 다른 당국자를 인용해 배에 약 700명이 탑승했고 현재까지 126구의 시신이 수습됐다고 전했다.</p>
          <p dmcf-pid="uSlZt9bY3s" dmcf-ptype="general">푸루시 주지사는 앞서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선박 정원이 약 30명이라고 말한 바 있다.</p>
          <p dmcf-pid="7vS5F2KG3m" dmcf-ptype="general">이 배는 사우스키부주 미노바에서 노스키부주 고마로 향하던 중이었다.</p>
          <p dmcf-pid="zt1qKeMU3r" dmcf-ptype="general">이 지역에서는 내전으로 미노바와 고마 사이 육로 통행이 막히면서 상인들이 키부 호수를 통해 물건을 실어 나른다고 AP는 전했다.</p>
          <p dmcf-pid="qFtB9dRu7w" dmcf-ptype="general">나이지리아 니제르강에서도 전날 약 300명을 태운 목선이 침몰해 이틀째 구조작업 중이다.</p>
          <p dmcf-pid="B3Fb2Je7FD" dmcf-ptype="general">현지 당국은 지금까지 약 150명을 구조했고 시신 36구를 수습했으며 나머지는 살아있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AFP통신에 말했다.</p>
          <p dmcf-pid="b03KVidz0E" dmcf-ptype="general">탑승자들은 대부분 나이지리아 서부 모크와에서 열린 종교축제에 참가하러 가던 여성과 어린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p>
          <p dmcf-pid="KmrTYuphFk" dmcf-ptype="general">dada@yna.co.kr</p>
          <p dmcf-pid="2OsWHzuSuA"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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