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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美 노동관계위 “애플, 불법적으로 직원 권리 침해” 소송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3 18: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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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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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hyRz0FO7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애플 로고./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3/chosunbiz/20241003180744197jowy.jpg" data-org-width="3592" dmcf-mid="BNZL2q7v3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3/chosunbiz/20241003180744197jow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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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로고./뉴스1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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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Mi1ODkPuI" dmcf-ptype="general">애플이 불법적으로 직원들의 권리를 침해했다며 미 국가노동관계위원회(NLRB)로부터 소송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가노동관계위원회는 미 국가노동관계법에 따라 노동 시장에서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기관이다.</p>
          <p dmcf-pid="237DR641uO" dmcf-ptype="general">2일(현지시각)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NLRB는 애플이 직원들의노동 조건 개선을 위한 권리를 침해했다며 지난 1일 소송을 제기했다.</p>
          <p dmcf-pid="VnNUvIsd3s" dmcf-ptype="general">NLRB는 소장에서 “애플이 직원들에게 불법적인 기밀 유지 및 경업금지(퇴사후 경쟁업체 취업 금지) 계약서에 서명하도록 요구했으며,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회사 정책이나 근무 조건에 대해 논의하는 것을 지나치게 제한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연방 노동법에 따른 직원들의 권리를 방해하고, 억제하고, 강요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f6RHwANfzm" dmcf-ptype="general">NLRB는 애플이 직원 권리에 대한 불법적인 규칙을 철회하고 미국 전역에 있는 모든 직원에게 법적 권리를 통보하라고 요구했다.</p>
          <p dmcf-pid="46RHwANf7r" dmcf-ptype="general">이번 소송은 애플의 전 수석 엔지니어링 매니저가 2021년 애플을 NLRB에 고발하면서 시작됐다. 이 전직 매니저는 기밀 유지와 SNS 등 애플의 일련의 규칙이 직원들에게 임금 형평성, 성차별과 같은 문제에 대해 상호 간 및 언론에 언급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8bflaidzuw" dmcf-ptype="general">애플은 NLRB 소송에 대해 “우리는 직원들의 임금와 근무 시간, 근무 조건에 대해 논의할 권리를 항상 존중해왔으며 이는 회사의 고용 정책에 반영돼 있다”며 NLRB의 주장을 반박했다.</p>
          <p dmcf-pid="6iapSOme3D" dmcf-ptype="general">애플이 이 사건을 합의하지 않으면 1월부터 재판에 들어가게 된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p>
          <p dmcf-pid="POSQUt5rzE" dmcf-ptype="general">현재 미 전역에 있는 애플 매장 가운데 2022년 이후 2개 매장에서 노동조합이 결성됐으며, 다른 매장도 조직을 추진 중이다.</p>
          <p dmcf-pid="QakqYShL7k"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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