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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29회 BIFF] '청설' 홍경 "노윤서 합류에 망설임 없이 '하겠다' 결정"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3 16: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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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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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cM79ZHEO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청설 오픈토크가 열렸다. 부산=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3/JTBC/20241003164743381kbcd.jpg" data-org-width="560" dmcf-mid="yvgfxuphI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3/JTBC/20241003164743381kbc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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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청설 오픈토크가 열렸다. 부산=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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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홍경이 노윤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br>
           <br>3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부국제·BIFF) 초청 영화 '청설(조선호 감독)' 오픈토크에서 홍경은 "저는 윤서가 먼저 이 작품에 참여가 돼 있는 걸 알았다"고 운을 뗐다. 
           <br>
           <br>홍경은 "시나리오를 읽을 땐 (누가 한다는 내용을) 듣고 읽기가 싫어서 책을 먼저 접하고 윤서 배우가 한다는 것을 들었다. 그리고 나서 다시 시나리오를 읽었는데, 밑그림만 쳐져 있던 책이 다채로워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br>
           <br>이어 "저는 작품을 할 때 파트너가 누구인지도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윤서가 한다고 했을 때 나 역시 망설임 없이 '들어가겠다고' 했다. 윤서가 참여한다고 해서 출연을 결정한 이유도 크다"고 밝혔다. 
           <br>
           <br>또 "무엇보다 촬영 전 수화 연습을 3개월 동안 하면서 특별한 아이스브레이킹 필요 없이 많이 가까워졌고 서로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 좋은 시간을 같이 보낸 것에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br>
           <br>'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그린 작품이다. 부국제 첫 공개 후 내달 6일 개봉한다. 
           <br>
           <br>부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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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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