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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아들은 못이겨'...은퇴 번복한 英 유명배우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3 15:13:4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4sbzWTNsO">
          <p dmcf-pid="GbkU3hIims" dmcf-ptype="general">[한국경제TV 박근아 기자]<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KEu0lCnO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3/kedtv/20241003151345942hwnl.jpg" data-org-width="500" dmcf-mid="WP8CsidzI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3/kedtv/20241003151345942hwnl.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XKEu0lCnEr" dmcf-ptype="general">7년 전 은퇴한 영국 배우 대니얼 데이루이스(67)가 아들의 작품에 출연하기 위해 다시 연기에 나선다.</p>
          <p dmcf-pid="Z9D7pShLww" dmcf-ptype="general">데이루이스는 아들 로넌의 감독 데뷔작 영화 '아네모네'(Anemone)에 숀 빈, 서맨사 모턴과 함께 출연한다고 2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p>
          <p dmcf-pid="52wzUvloED" dmcf-ptype="general">'아네모네'는 아버지와 아들, 형제간 복잡한 관계와 가족의 유대를 그린 작품으로 데이루이스 부자가 각본을 공동 집필했다.</p>
          <p dmcf-pid="1EpaL2KGwE" dmcf-ptype="general">데이루이스는 영화 '팬텀 스레드'를 끝으로 7년 전 은퇴를 선언했다. 데이루이스는 2017년 W매거진 인터뷰에서 "평생 연기를 그만둬야 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했는데 이번에는 왜 달랐는지 모르겠지만 그만두고 싶은 충동이 내 안에 뿌리내렸고 그게 강박이 됐다"며 "그것은 내가 해야만 하는 일이었다"면서 작별을 고했다.</p>
          <p dmcf-pid="tDUNoV9HIk" dmcf-ptype="general">미국 영화정보 사이트 IMDb에 따르면 데이루이스는 1971년 영화 '선데이 블러디 선데이'(Sunday Bloody Sunday)로 데뷔한 후 연극 무대와 스크린에서 작품 활동을 했다.</p>
          <p dmcf-pid="Fwujgf2Xrc" dmcf-ptype="general">그는 영화 '나의 왼발'(My Left Foot·1989년)에서 뇌성마비로 왼발만 움직일 수 있는 주인공 크리스티 브라운 역을 맡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등을 수상했다.</p>
          <p dmcf-pid="3jtndBzTrA" dmcf-ptype="general">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영화 '순수의 시대'(The Age of Innocence·1993년), 갱스 오브 뉴욕(Gangs of New York·2002년)에도 출연했다. '아버지의 이름으로'(1993년)에서는 테러범으로 몰려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는 북아일랜드 청년 역할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p>
          <p dmcf-pid="0AFLJbqysj" dmcf-ptype="general">그는 1990년대 중반 돌연 연기를 접고 이탈리아 피렌체의 구두 장인 밑에서 도제공으로 일하며 은둔 생활을 하기도 했다. 은퇴 선언 뒤에 그는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p>
          <p dmcf-pid="pc3oiKBWON" dmcf-ptype="general">지난 1월 전미비평가협회에서 '플라워 킬링 문'(Killers of the Flower Moon)으로 감독상을 받은 스코세이지의 시상자로 '깜짝' 등장해 두 사람의 친분을 과시했다.</p>
          <p dmcf-pid="UEpaL2KGwa" dmcf-ptype="general">(사진=연합뉴스) <br>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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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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