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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감기·장염에도 '종합병원' 간다…서울 84만명·경기 161만명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3 14: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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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G1APp3Ip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3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환자가 이동하고 있다. 2024.9.30/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3/NEWS1/20241003140045584ikiu.jpg" data-org-width="1400" dmcf-mid="HuouTANf3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3/NEWS1/20241003140045584iki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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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환자가 이동하고 있다. 2024.9.30/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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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XFkxuph7k"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종합병원 같이 큰 병원에 감기나 장염 등으로 방문하는 경증 환자가 최근 몇년 새 꾸준히 줄다가 지난해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동네 병의원 이용을 적극 유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p>
          <p dmcf-pid="1Z3EM7Ul0c" dmcf-ptype="general">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에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지역 종합병원 이상급에 감기, 장염 등으로 간 환자가 지난해 84만2000여명으로 1년 전보다 3.4% 가량 늘었다.</p>
          <p dmcf-pid="t50DRzuSzA" dmcf-ptype="general">서울에서 종합병원 등을 이용한 경증 환자수는 2019년 161만6000여명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줄어들다가 지난해 반등했다. 올해도 상반기까지 경증환자 40만7000명이 종합병원 등을 찾아갔다.</p>
          <p dmcf-pid="F37siKBWzj" dmcf-ptype="general">부산에서도 대형병원을 찾는 경증환자가 2019년 82만1000명에서 2022년 54만5000명까지 감소하다가 지난해 56만명으로 증가했고 2022년 대비 지난해 대형병원 방문 경증환자는 다른 주요 지역에서도 모두 늘어났다.</p>
          <p dmcf-pid="30zOn9bYuN" dmcf-ptype="general">경기(152만5000명→161만7000명), 인천(36만6000명→39만명), 대구(22만6000명→24만4000명), 광주(37만3000명→43만1000명), 대전(13만7000명→14만3000명), 울산(23만3000명→25만4000명)에서 각각 늘어났다.</p>
          <p dmcf-pid="0pqIL2KGza" dmcf-ptype="general">이들 병원에서 진료받은 경증 질환으로는 장염, 본태성(일차성) 고혈압 등이 많았다. 또 서울에서 대형병원을 들른 '위장염'(상병코드 A09) 환자는 2021년 5만7000명에서 지난해 6만6000명으로, 감기(급성비인두염) 환자도 1만명에서 2만2000명으로 각각 증가했다.</p>
          <p dmcf-pid="poAbHwEQzg" dmcf-ptype="general">김미애 의원은 "감기나 소화불량 등 경증질환의 경우 동네 병원을 이용하게 하기 위한 정책을 점진적으로 꾸준하게 추진하되, 정책 추진 시 혹시 모를 부작용이 없도록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UgcKXrDxUo" dmcf-ptype="general">ksj@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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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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