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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구글·트위터·메타에 2년간 불법 촬영물 신고 34만 3000여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3 12:56:4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1kcM64106">
          <p dmcf-pid="QXjNPf2XU8" dmcf-ptype="general">구글과 트위터, 메타가 2년간 34만3000여건에 달하는 불법촬영물 신고를 접수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20만7986건은 피해자가 직접 신고해야 했다.</p>
          <div dmcf-pid="x8HGrkA874" dmcf-ptype="general">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3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구글과 트위터, 메타의 ‘불법 촬영물 등의 처리에 관한 투명성보고서’를 받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년 간 불법촬영물 관련 신고 삭제 요청 건은 34만3430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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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heRBuphz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 화장실에서 몰래 카메라를 탐지하고 있는 경찰관 모습.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3/segye/20241003125642227tcns.jpg" data-org-width="680" dmcf-mid="6NyTkNg23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3/segye/20241003125642227tcn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 화장실에서 몰래 카메라를 탐지하고 있는 경찰관 모습.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WsQPu3tspV" dmcf-ptype="general">
            이 가운데 삭제·접속 차단 조치가 이뤄진 것은 27만2084건이다. 사업자별로는 구글에 2022년과 지난해 각각 4만7162건, 9만616건의 신고가 있었다. 같은 기간 트위터는 12만1573건, 8만2068건, 메타는 1844건, 167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div>
          <p dmcf-pid="YuOsLdRuU2" dmcf-ptype="general">신고 사유는 성적 불법 촬영물이 2022년과 지난해 각각 9만7860건, 10만4386건으로 가장 많았다.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신고는 각각 5만6750건, 2만9279건 순이었다. 딥페이크 기술 등을 활용한 성적 허위 영상물은 2022년 1만6018건에서 2023년 8619건으로 줄었다.</p>
          <p dmcf-pid="G8HGrkA839" dmcf-ptype="general">신고 삭제 요청인의 경우 2022년에는 피해자 등이 신고한 사례가 11만7323건, 기관 단체가 요청한 수가 5만3256건으로 조사됐다. 2023년에는 피해자 등이 신고한 사례 9만663건, 기관 단체가 신고한 사례가 8만2598건으로 늘었다.</p>
          <p dmcf-pid="HKvSAgLK0K" dmcf-ptype="general">최 의원은 “불법촬영물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고, 여전히 딥페이크 등으로 다양한 피해가 늘고 있다”며 “신고 비율에 비해 삭제 접속차단 수가 적은 것은 사후 조치의 문제점으로 사전 조치 강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XA9K5GWA3b" dmcf-ptype="general">안경준 기자 eyewhere@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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