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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설경구 "'박하사탕', 2시간 10분 만에 인생이 바뀌었다" [BIFF 2024]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3 1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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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paxJMQ0U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3/xportsnews/20241003122224158hsvp.jpg" data-org-width="1200" dmcf-mid="ySVpqU0C3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3/xportsnews/20241003122224158hsv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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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UNMiRxp3h"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부산, 윤현지 기자) '액터스 하우스' 설경구가 배우 인생이 바뀐 터닝포인트에 대해 이야기했다.</p>
          <p dmcf-pid="H4IjDANf7C" dmcf-ptype="general">3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설경구의 '액터스 하우스'가 진행됐다.</p>
          <p dmcf-pid="X8CAwcj4pI" dmcf-ptype="general">2021년 처음 선보인 '액터스 하우스'는 동시대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들을 초청, 그들의 연기에 관한 친밀하면서도 심도 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스페셜 프로그램이다. </p>
          <p dmcf-pid="ZGMK49bYzO" dmcf-ptype="general">올해는 3일 설경구를 시작으로 4일 박보영, 황정민, 5일 천우희가 참석해 연기에 대한 생각, 자신이 생각하는 연기 명장면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p>
          <p dmcf-pid="2p3wIrDx7G" dmcf-ptype="general">이날 설경구는 "1999년 제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개막작 '박하사탕'으로 처음 방문했었다"라며 추억을 돌이켰다. </p>
          <p dmcf-pid="1Xe26V9HUm"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어리바리하고 눈을 어디다 둘지도 몰랐다. 개막작이라 무대에 올라오라고 하는데 관객들도 '쟤네 뭐지?'하는 눈으로 보니까 고개 숙이고 그랬던 기억이 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p>
          <p dmcf-pid="tZdVPf2Xur" dmcf-ptype="general">그는 "인터뷰할 때도 가끔 이야기를 하는데 '2시간 10분 만에 사람 인생이 바꼈다'라는 표현을 한다. 상영하고 제가 구석에 몰려서 관객이 저에게 다가오는 게 보이는데 2시간 10분 만에 관객 사이에서 유명 인사가 된 기억이 강렬하게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F1i4x8f5Uw" dmcf-ptype="general">2일 개막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1일까지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 센텀시티 등 7개 극장 28개 스크린에서 63개국 279편, 커뮤니티비프 55편을 상영한다.</p>
          <p dmcf-pid="3tn8M641zD"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DB</p>
          <p dmcf-pid="0paxJMQ0zE" dmcf-ptype="general">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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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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