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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제니 금발 덥썩 “이거 진짜야?“→볼뽀뽀 포즈엔 ‘훽’… 마가렛 퀄리 인종차별 논란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3 12: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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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vlb9q7vF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WT2fKBWF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파리 패션위크에서 가수 제니와 인사를 나누다 머리카락을 덥썩 잡는 헐리우드 배우 마가렛 퀄리. 인스타그램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3/segye/20241003120559278rzve.jpg" data-org-width="680" dmcf-mid="YmQOCmwMp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3/segye/20241003120559278rzv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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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패션위크에서 가수 제니와 인사를 나누다 머리카락을 덥썩 잡는 헐리우드 배우 마가렛 퀄리. 인스타그램 갈무리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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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Zmw0UF1mFD" dmcf-ptype="general">
             
           <br>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김제니·28)가 프랑스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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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YyV49bYFE" dmcf-ptype="general">제니는 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션위크에 샤넬 공식 앰버서더 자격으로 참석했다가 헐리웃 배우 마가렛 퀄리(29)를 만났다.</p>
          <p dmcf-pid="1vlb9q7vzk" dmcf-ptype="general">퀄리는 제니는 가볍게 포옹하며 인사를 나누던 중 제니의 머리카락을 덥썩 잡았다. 그러면서 그는 금발인 제니의 머리카락에 대해 “이거 진짜 네 머리냐”고 물었다.</p>
          <p dmcf-pid="t9bjcao9Uc" dmcf-ptype="general">제니가 “아니다”라고 답하지 마가렛 퀄리는 “진짜 같다”며 감탄했다. 이 모습은 영상으로 찍혀 온라인에 퍼져나갔다.</p>
          <p dmcf-pid="FShBKzuSuA" dmcf-ptype="general">국내외 누리꾼들은 백인이 아닌 사람에게 ‘진짜 금발이냐’고 묻는 것에 비하적이고 인종차별적인 요소가 있다고 꼬집었다.</p>
          <p dmcf-pid="3dRhSIsdUj" dmcf-ptype="general">뿐만 아니라 아무리 친한 사이라고 해도 타인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대뜸 신체를 만지는 것은 무례한 행동이라는 지적도 일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P8rsDkP0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스타그램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3/segye/20241003120559630jdrb.gif" data-org-width="350" dmcf-mid="GdhBKzuS3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3/segye/20241003120559630jdrb.gif" width="35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스타그램 갈무리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psrpu3tsua" dmcf-ptype="general">
             
           <br> 게다카 퀼리가 사진을 찍으며 뽀뽀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는 제니의 얼굴을 피하는 모습까지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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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kA5tXGk3g" dmcf-ptype="general">퀄리는 평소 다른 헐리우드 스타들과 볼뽀뽀를 하는 등 신체접촉 하며 사진을 찍어왔기에 인종차별 논란이 커졌다.</p>
          <p dmcf-pid="uDkt35XD3o" dmcf-ptype="general">퀄리는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가여운 것들’, ‘데스노트’, ‘마이 뉴욕 다이어리’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은 배우다.</p>
          <p dmcf-pid="7LiTWShLFL" dmcf-ptype="general">한편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도 금발로 인한 인종차별 논란을 겪은 바 있다. 비욘세는 지난해 11월 금발로 염색한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가 “백인이 되고 싶어 피부 미백을 하고 금발머리를 한다”는 악플을 받았다.</p>
          <p dmcf-pid="zKBNAgLKpn" dmcf-ptype="general">이에 비욘세의 어머니 티나 놀스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백인이 되고 싶어서 금발머리를 한다는 어리석고 무지한 인종차별적 발언을 봤다”며 “재능 있고 유명한 흑인 연예인은 모두 한두 번씩 금발을 한 적이 있다. 이들이 백인이 되려 하는 거냐”고 지적했다.</p>
          <p dmcf-pid="q5XPx8f5zi" dmcf-ptype="general">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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