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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방송 이미지 믿었는데”…‘하트시그널1’ 출연자, 사기 혐의로 벌금형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3 1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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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MOaYvlou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8DiSIsd0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하트시그널1’ 예고 이미지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3/segye/20241003110402609tupq.jpg" data-org-width="597" dmcf-mid="QchAXWTNu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3/segye/20241003110402609tup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널A ‘하트시그널1’ 예고 이미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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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WQmoylCn7b" dmcf-ptype="general">
             
           <br> 채널A ‘하트시그널1’에 출연한 K씨가 사기 혐의로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은 사실이 전해졌다.
          </div>
          <p dmcf-pid="YC7H49bY3B" dmcf-ptype="general">3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주임검사 주영선)는 지난 6월27일 K씨에게 벌금 100만 원의 구약식 처분을 내렸다. 법원은 K씨에게 지난달 28일 200만 원의 벌금을 확정했다.</p>
          <p dmcf-pid="GeCjHyvaFq" dmcf-ptype="general">보도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지난해 8월 유럽행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매해주겠다는 K씨의 제안에 180만 원을 송금했지만, 여행 하루 전까지 티켓을 받지 못했다. 결국 A씨는 추가 비용을 들여 티켓을 구매했다</p>
          <p dmcf-pid="HLTDtXGkpz" dmcf-ptype="general">A씨는 항공권 예매와 관련된 피해 금액을 돌려달라고 요청했지만, 변제는 차일피일 미뤄졌다. 결국 A씨의 돈의 일부만 돌려받을 수 있었다. </p>
          <p dmcf-pid="XiSk5GWA77" dmcf-ptype="general">A씨가 공개한 메시지 내역에 따르면 K씨는 “미안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다”, “내가 돈이 있는데도 너에게 안 주는 건 아니다” 등 돈이 없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p>
          <p dmcf-pid="ZaYm01ZwUu" dmcf-ptype="general">A씨와 K씨는 ‘하트시그널1’ 마지막 방송일인 2017년 9월1일 K씨의 강연에서 만나 알게 됐다. 당시 ‘하트시그널’이라는 프로그램명이 강연 이름 앞에 적혀있었다고 한다.</p>
          <p dmcf-pid="5zL8DANfzU" dmcf-ptype="general">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A씨는 방송을 통해 알려진 인물이 아니었다면 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길 바란다고 호소했다.</p>
          <p dmcf-pid="1lqZ6V9H3p" dmcf-ptype="general">그는 “방송에서 알려진 K씨의 이미지를 믿었고, 얼굴이 알려진 사람이 사기를 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t2ARIrDx70" dmcf-ptype="general">이 사건과 관련해 스포츠경향이 K씨에게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K씨는 자료를 보내겠다고 하면서도 이를 이행하지 않고 연락을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Fpd2AgLK03" dmcf-ptype="general">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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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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