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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중국이 삼킨 널뛰기·회갑례...우리는 국가무형유산 지정도 안 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3 10: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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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GTOlOmeQ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Bu101Zwx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국 인민일보의 인터넷판 '인민넷'에서 검색되는 널뛰기 사진. '그네뛰기는 조선족 부녀자들이 좋아하는 민간 놀이이다'라고 부연 설명이 있음. [사진=인터넷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3/mbn/20241003104425233rdnt.jpg" data-org-width="800" dmcf-mid="U8YhThIi6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3/mbn/20241003104425233rdn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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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인민일보의 인터넷판 '인민넷'에서 검색되는 널뛰기 사진. '그네뛰기는 조선족 부녀자들이 좋아하는 민간 놀이이다'라고 부연 설명이 있음. [사진=인터넷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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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wqt70FO6u" dmcf-ptype="general"><br> 중국이 지정한 국가급 무형유산 중 우리나라의 무형유산이 20가지나 되는 가운데, 7건은 정작 우리나라의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조차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p>
          <p dmcf-pid="q35yHyva48" dmcf-ptype="general">MBN 취재 결과, 널뛰기와 그네뛰기, 회갑례, 해금, 퉁소 음악을 포함한 총 7가지는 우리나라에서 선제적인 대응을 위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시도하기는 커녕 우리나라의 국가급 무형유산으로 지정도 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p>
          <p dmcf-pid="B6VzKzuSP4" dmcf-ptype="general">MBN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중국이 조선족 관련이라는 명목으로 국가급 무형유산으로 지정한 우리 무형유산은 20건이며, 성(省)급 유산으로 지정한 것은 최소 81건, 파악된 것만 총 101건입니다.</p>
          <p dmcf-pid="bAgeneMU4f" dmcf-ptype="general">중국이 침탈한 우리의 문화 유산 101건에는 윷놀이와 한복생활, 된장, 찹쌀떡 제작기예, 돌잔치, 사물놀이 등이 포함됩니다.</p>
          <p dmcf-pid="K49uBuph8V" dmcf-ptype="general">하지만, 정부는 중국이 우리의 무형유산을 자국의 무형유산으로 지정한 시기를 구체적으로 파악한 자료도 갖추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p>
          <p dmcf-pid="9eQ282KG82" dmcf-ptype="general">국가유산청은 중국이 조선족 무형유산을 유네스코 목록으로 신청하는 경우에 외교부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p>
          <p dmcf-pid="2DAnanJqP9" dmcf-ptype="general">[ 김문영 기자 kim.moonyoung@mbn.co.kr ]</p>
          <p dmcf-pid="VjoRiRxp8K" dmcf-ptype="general">&lt; Copyright ⓒ <span>MBN(www.mbn.co.kr)</span>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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