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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과일도 상극 있다?"...사과와 배, 같이 두면 안 된다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3 09:00:3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늘의 건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yJv3Ec6q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JFek9bY2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과에는 다른 과일을 부드럽게 하고 물러지게 하는 에틸렌이라는 성분이 나온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3/KorMedi/20241003060034122hiwm.jpg" data-org-width="1000" dmcf-mid="7L0JDV9Hf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3/KorMedi/20241003060034122hiw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과에는 다른 과일을 부드럽게 하고 물러지게 하는 에틸렌이라는 성분이 나온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dmcf-pid="BD2kvdRuq9" dmcf-ptype="general">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새벽에 경상권과 제주도에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전에 전라권과 충청권, 오후부터 경기 남부와 강원도로 확대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8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보됐다. </p>
          <p dmcf-pid="bXgG7srRfK" dmcf-ptype="general"><strong>오늘의 건강=</strong> 가을 제철 과일이 속속 나오고 있다. 여러 종류의 과일을 한 번에 샀다면 보관에 유의해야 한다. 같이 두면 상극인 과일이 있기 때문이다. </p>
          <p dmcf-pid="KS5xjBzTKb" dmcf-ptype="general">특히 사과에는 다른 과일을 부드럽게 하고 물러지게 하는 에틸렌이라는 성분이 나온다. 에틸렌은 과일, 채소 등이 익어가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으로 식물의 숙성과 노화를 촉진한다. </p>
          <p dmcf-pid="9p2kvdRubB" dmcf-ptype="general">자칫 과육을 무르게 하거나 변색시킬 수도 있다. 사과뿐 아니라 복숭아, 바나나, 토마토, 살구, 아보카도, 자두 등도 에틸렌 생성이 활발한 과일이다. </p>
          <p dmcf-pid="2z8rYLiBKq" dmcf-ptype="general">반면 키위, 감, 배, 오이 등은 에틸렌에 민감해 에틸렌이 많은 과일·채소와 함께 두면 쉽게 부패할 수 있다. 가령 사과와 배를 같이 보관할 때는 사과를 랩이나 비닐로 감싸서 보관해야 배가 물러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p>
          <p dmcf-pid="VTtRcKBWbz" dmcf-ptype="general">그 외에 브로콜리·파슬리·시금치는 에틸렌이 많은 과일·채소와 보관하면 누렇게 변색될 수 있다. 양파는 싹이 나고 아스파라거스는 질겨질 수 있으며, 당근은 맛이 써지고 양상추에는 반점이 생길 수 있다. </p>
          <p dmcf-pid="fKxIZNg2K7" dmcf-ptype="general">에틸렌을 지혜롭게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떫은 감이나 덜 익은 바나나 등을 빨리 익히고 싶다면 에틸렌 생성이 많은 과일·채소 등과 같이 보관하자. 성숙과 착색이 빨리 이뤄지며 후숙을 촉진할 수 있다.</p>
          <p dmcf-pid="4KxIZNg29u" dmcf-ptype="general">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코메디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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