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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라미란 "간통할 비주얼 아니라고"…'친절한 금자씨' 오디션 비화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3 08: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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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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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s4NVTSgK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2일 방송된 tvN 예능물 '유퀴즈 온 더 블록'에는 라미란이 게스트로 출연해 영화 '친절한 금자씨' 출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사진=tvN 제공) 2024.10.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3/newsis/20241003084329375lgsa.jpg" data-org-width="689" dmcf-mid="8CEGcKBWq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3/newsis/20241003084329375lgs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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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2일 방송된 tvN 예능물 '유퀴즈 온 더 블록'에는 라미란이 게스트로 출연해 영화 '친절한 금자씨' 출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사진=tvN 제공) 2024.10.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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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kbiqIsdVz"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라미란이 영화 '친절한 금자씨' 출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p>
          <p dmcf-pid="xtjTazuSB7" dmcf-ptype="general">2일 방송된 tvN 예능물 '유퀴즈 온 더 블록'에는 라미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dmcf-pid="yRZ2HgLKbu"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라미란은 과거 박찬욱 감독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 출연한 이유를 소개했다. 라미란은 "당시 8~9개월 정도 집에서 육아만 하다가 전화를 받았는데 오후에 오디션을 보러 올 수 있겠냐고 하더라"며 회상했다.</p>
          <p dmcf-pid="WVSUhMQ0VU" dmcf-ptype="general">이어 "아이를 안고 남편한테 강남까지 데려다 달라고 해서 같이 가고 있는데 심장이 너무 두근거렸다. 제가 무대 연기만 하다 보니 호흡이 많이 들어가고 소리를 크게 낸다. '무조건 작게 하자' 생각만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p>
          <p dmcf-pid="YZglLU0CBp" dmcf-ptype="general">라미란은 "(영화에서 맡은 역할은) 간통으로 교도소에 들어온 인물인데 드라마는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만 하는 거라고 생각했다"며 "나는 너무 지극히 평범하고 나이 들어 보인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간통을 한 캐릭터를 맡기엔 안 어울릴 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GO8jfyvaK0"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박찬욱 감독님에게 여쭤보니 '그런 사람들만 간통을 하는 건 아니다'라고 우문현답을 해줬다"며 "내가 나를 가두고 있었구나. 오히려 열어놓고 보면 어떤 역할이건 못할 게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p>
          <p dmcf-pid="HHLCi0FOb3" dmcf-ptype="general">이에 유재석이 "당시 연기에 감독의 코멘트가 없었냐"고 묻자 라미란은 "'흙 속의 진주를 찾은 것 같다' 이런 이야기를 코멘터리인가 어디에서 하셨다고 전해 들었다. 사실무근이다"라고 부끄러워했다.</p>
          <p dmcf-pid="X7rZDV9HVF"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zooey@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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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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