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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내밀한 정보 흘리고 '고액 연봉' 감사로‥뒷배 누구?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3 08: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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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yaydF1mnS"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4FmFAbqyMl"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8zSzm8f5dh" dmcf-ptype="general">김대남 전 선임행정관이 탈당했지만, 수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당내에서 나왔습니다.</p>
          <p dmcf-pid="6gKgUrDxMC" dmcf-ptype="general">당내 정보를 어떻게 알았는지, 이후 고액 연봉의 준공공기관 상근감사엔 어떻게 임명된 건지 의문이 남습니다.</p>
          <p dmcf-pid="PsRs4WTNeI" dmcf-ptype="general">손하늘 기자입니다.</p>
          <p dmcf-pid="Qc4cBCOJdO"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xYjYi0FOds" dmcf-ptype="general">김대남 대통령실 전 선임행정관이 서울의소리에 전달한 의혹은, 한동훈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이 여의도연구원을 통해 자신의 대권 관련 조사를 은밀히 벌였다는 주장이었습니다.</p>
          <p dmcf-pid="yeUe5jaVnm" dmcf-ptype="general">당내에서는 조사를 수행했다는 여의도연구원, 그리고 총선 참패 이후 당 내부를 조사한 총선백서특위를 제외하면, 사실 여부조차 제대로 알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p>
          <p dmcf-pid="WXkXouphJr" dmcf-ptype="general">[김종혁/국민의힘 최고위원(MBC '뉴스외전')] "그 얘기가 대외비였거든요 다. 아무도 몰라요. 그런데 그게 어떻게 김대남 씨한테 넘어가서‥"</p>
          <p dmcf-pid="YtrtjBzTnw" dmcf-ptype="general">김 전 행정관이 그 직후 서울보증보험 상근감사에 임명된 것을 두고는 더 큰 뒷말이 나옵니다.</p>
          <p dmcf-pid="GGAGnp3IMD" dmcf-ptype="general">전당대회 열흘 뒤 서울의소리와의 통화에서 김 전 행정관은 "자신이 골라서 간 자리"라고 털어놨습니다.</p>
          <p dmcf-pid="H4Z4TJe7dE" dmcf-ptype="general">[김대남/대통령실 전 선임행정관 (지난 8월 3일, 출처:서울의소리)] "내가 선택했지 찍어가지고. 거기가 좋다는 소식을, 내가 딱 괜찮다는 얘기를 듣고. 왜냐하면 다른 데는 (임기) 2년인데 여기는 일단 3년이니까."</p>
          <p dmcf-pid="XGAGnp3ILk"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김 씨는 실무급 행정관"이라며 "일련의 발언들은 일방적 주장일 뿐"이라고 일축했지만, 친한동훈계는 "비서관도 쉽게 가기 어려운 상근감사를 일선 행정관이 간다는 게 합리적이냐"고 되묻고 있습니다.</p>
          <p dmcf-pid="ZRpRZNg2dc" dmcf-ptype="general">당 대변인도 "서울보증보험은 청년들이 대기업보다도 가고 싶어하는 꿈의 직장"이라며 "'우주방어'를 펼치려해도 논리가 부족하다"고 한탄했습니다.</p>
          <p dmcf-pid="5J7Jtcj4iA" dmcf-ptype="general">김 전 행정관 측은 "애초에 김건희 여사와 연락이 전혀 되지 않는 관계"라며 김 여사와의 관련성을 차단하고 나섰습니다.</p>
          <p dmcf-pid="1yaydF1mdj" dmcf-ptype="general">다만 당내에서는 "함량미달의 무자격자를 공기업 노른자위 보직에 보내줄 정도의 막강한 힘의 실체가 누구냐"는 문제제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p>
          <p dmcf-pid="tjVjzOmeeN" dmcf-ptype="general">당 핵심 관계자는 "우연으로만 생각하기에는 정황이 심상찮다"며 "서울의소리 방송을 접한 한 대표도 굉장히 강경한 불쾌감과 의구심을 주변에 토로했다"고 전했습니다.</p>
          <p dmcf-pid="Fc4cBCOJia" dmcf-ptype="general">MBC뉴스 손하늘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3KWKCxP3ng"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04Z4TJe7eo" dmcf-ptype="general">손하늘 기자(sonar@mbc.co.kr)</p>
          <p dmcf-pid="puhuwf2XeL"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42519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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