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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스라엘, 지상전 늪에 빠지나… 레바논서 22세 정예 특공대원 전사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3 00:20:1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게릴라 전문 에고즈 부대 지휘관 전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7wTIeMUZ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zryCdRu5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스라엘 군 장갑차가 2일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레바논 국경을 넘어 진격하고 있다. 레바논=EPA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2/hankooki/20241002212452773usno.jpg" data-org-width="640" dmcf-mid="xI4ixF1mZ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2/hankooki/20241002212452773usn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스라엘 군 장갑차가 2일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레바논 국경을 넘어 진격하고 있다. 레바논=EPA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YaUfBvlotH" dmcf-ptype="general">이스라엘이 친(親)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섬멸을 위한 지상전에 돌입한 가운데 레바논 내에서 첫 공식 전사자가 나왔다.</p>
          <p dmcf-pid="VB7wfHYc5j" dmcf-ptype="general">영국 BBC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방위군(IDF)은 2일(현지시간) 에이탄 이츠하크 오스터 대위가 레바논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22세 오스터 대위는 게릴라전을 전문으로 하는 정예 특공대 에고즈 부대의 지휘관이다.</p>
          <p dmcf-pid="fbzr4XGkZN" dmcf-ptype="general">헤즈볼라는 이날 레바논 남부에서 IDF와 충돌한 것이 “첫 번째 전쟁”의 일부라며 “적과 맞서 싸울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p>
          <p dmcf-pid="4Kqm8ZHEHa" dmcf-ptype="general">IDF는 앞서 레바논 남부에서 헤즈볼라와 처음으로 조우 근접전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레바논 당국은 이스라엘군이 골란고원 지역의 '블루라인'(유엔 관할 지역)을 침범해 400m가량 진입했다고 밝혔다. IDF는 “(오스터 대위가 속한) 에고즈 부대가 공군과 협력 아래 정밀유도무기와 근거리 교전을 통해 테러리스트를 제거하고 테러 인프라를 해체했다”고 전했다. </p>
          <p dmcf-pid="ZL397hIiXy" dmcf-ptype="general">반면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보병의 레바논 침공을 성공적으로 격퇴했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5o02zlCnYT" dmcf-ptype="general">이동현 기자 nani@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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