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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1년 더 썼는데 손해라고?”···이통사 ‘24개월’ 선택약정의 함정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2 20:51:0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與최수진, 이동통신사 선택약정할인제도 지적<br>“24개월, 12개월과 혜택 같은데 위약금 더 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YHNtyvaC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K2y6BzTW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2/seouleconomy/20241002205112148kfdn.jpg" data-org-width="640" dmcf-mid="0Y7IK0FO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2/seouleconomy/20241002205112148kfd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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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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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uzC9p3Ivm"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이동통신사가 운영하는 선택약정할인제도에서 24개월 약정이 12개월 약정과 혜택은 같은데도 중도해지 위약금은 더 크다는 지적이 나왔다.</p>
          </div>
          <p dmcf-pid="77qh2U0Clr" dmcf-ptype="general">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은 이통 3사의 약정할인 중도해지금(할인반환금) 내용을 분석한 결과, 24개월 약정의 불이익이 12개월보다 크다고 밝혔다.</p>
          <p dmcf-pid="zzBlVuphCw" dmcf-ptype="general">선택약정 할인제도는 단말기 구입 지원금을 받지 않는 이용자에게 월정액 요금을 할인해주는 제도다. 지난 8월 기준 국내 이동통신 가입자 4681만1833명 중 절반을 넘는 2464만7359명이 선택약정을 이용하고 있다. 약정 기간은 12개월과 24개월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요금 할인율은 25%로 같다. 하지만 위약금에서 차이가 난다.</p>
          <p dmcf-pid="qPx1J8f5WD" dmcf-ptype="general">5G·10만 원 요금제의 경우 최대 위약금은 12개월 약정이 10만 원(계약 이후 6개월)이고, 24개월 약정은 20만 원(계약 이후 12개월)이다. 12개월이 지나면 12개월 약정은 계약 기간을 채워 위약금이 없지만, 24개월 약정은 20만 원의 위약금이 발생한다.</p>
          <p dmcf-pid="BQMti641lE"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최 의원은 약정이 길수록 이통사에 유리한 점을 고려하면 24개월 약정의 혜택을 늘리거나 위약금을 줄이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p>
          <div dmcf-pid="bxRFnP8tyk" dmcf-ptype="general">
           <p>최 의원은 “12개월 약정과 24개월 약정 모두 혜택은 동일한 데 비해 24개월은 중도해지에 따른 할인반환금이 훨씬 높게 설계된 만큼, 이용약관을 합리적으로 개편해야 한다”고 말했다.</p> 문예빈 기자 muu@sedaily.com
          </div>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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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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