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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료계 "아직 증원 취소 가능하다"…추계위원 추천 안 한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2 19: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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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Y6vWOmexr"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의료계가 적정한 의료 인력에 대해 논의하는 추계위원회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러면서 "2025학년 의대 정원을 논의해야 한다"는 주장을 반복했는데, 함께 테이블에 앉기까지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강세현 기자입니다.</p>
          <p dmcf-pid="WCbmIcj46w" dmcf-ptype="general">【 기자 】 대한의사협회와 의대교수 단체를 포함한 의료계가 또 다시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논의해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p>
          <p dmcf-pid="Y5RGZShLxD" dmcf-ptype="general">이들은 "정부는 입시가 시작돼 증원 철회가 불가능한 것처럼 호도하지만, 의지만 있다면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Gug3UXGk6E"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의사 인력 수급 추계위원회'에 위원을 추천하지 않았겠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HBAuqt5rPk" dmcf-ptype="general">정원을 협상하지 못한다면 대화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겁니다.</p>
          <p dmcf-pid="Xxh8QKBWPc"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최안나 / 대한의사협회 대변인 - "우리는 보건복지부가 10월 18일까지 요구한 의사 인력 추계위원회 위원 추천을 하지 않습니다."</p>
          <p dmcf-pid="Z4m9f7UlPA" dmcf-ptype="general">지난달 30일 의협은 "2025학년도 증원을 피할 수 없다면 2026학년도부터 감원 가능성을 보장해달라"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5ug3UXGk8j" dmcf-ptype="general">'내년 증원 철회' 주장에서 한발 물러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며 협상이 가까워졌다는 기대감도 커졌습니다.</p>
          <p dmcf-pid="1rukwgLK8N" dmcf-ptype="general">하지만 의료계에선 물러나면 안 된다며 반발이 터져 나왔습니다.</p>
          <p dmcf-pid="t6OV8q7v8a" dmcf-ptype="general">노환규 전 의협회장은 "부적절한 메시지"라고 밝혔고, 박단 비대위원장도 "전공의들은 정원에 대한 입장 변화가 없다"며 의협을 비판했습니다. </p>
          <p dmcf-pid="Fxh8QKBW6g" dmcf-ptype="general">임현택 의협 회장 불신임 투표에서도 참여자 가운데 85%가 불신임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p>
          <p dmcf-pid="3wUcDonbQo" dmcf-ptype="general">이런 분위기 속에 의협은 이틀 만에 다시 '2025학년도 정원을 논의해야 한다'는 뜻을 강조했는데, 추계위원회가 첫발을 떼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p>
          <p dmcf-pid="0QC4Pbqy6L" dmcf-ptype="general">한편 교육부는 의대생의 집단휴학을 승인한 서울대에 대해 감사를 시작했습니다.</p>
          <p dmcf-pid="pN5LaRxpPn" dmcf-ptype="general">교육부는 '동행 휴학'은 휴학을 하는 사유로 인정될 수 없다며 "요건에 맞지 않는 휴학을 승인했는지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UTfhvrDx4i" dmcf-ptype="general">MBN뉴스 강세현입니다. [accent@mbn.co.kr]</p>
          <p dmcf-pid="uhukwgLKxJ"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이동학 기자 영상편집 : 오혜진 그래픽 : 최지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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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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