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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서장훈은 극T, 인교진은 극F…박미선 "미치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2 18: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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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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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bHNOANff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MBN 예능물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가 2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 제공) 2024.10.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2/newsis/20241002183607060jfdo.jpg" data-org-width="720" dmcf-mid="F1HNOANfb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2/newsis/20241002183607060jfd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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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MBN 예능물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가 2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 제공) 2024.10.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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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TA9RV9H99"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고딩엄빠5' MC 박미선이 MC 서장훈과 인교진의 극과 극 성향에 난감해한다.</p>
          <p dmcf-pid="URzCXlCn2K" dmcf-ptype="general">2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MBN 예능물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에서는 19세에 부모가 된 '동갑내기 고딩엄빠' 권진우·양라헬이 출연해 네 자녀와의 일상을 공개한다. 가족의 고민을 털어놓으며 박미선, 서장훈, 인교진에게 조언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p>
          <p dmcf-pid="uJbS1TSg9b" dmcf-ptype="general">이날 권진우는 오전 7시쯤 눈을 떠 온 가족을 위한 식사 준비에 나선다. 또한 고2인 첫째 딸과 다정히 '모닝 뽀뽀'를 하는가 하면, 아이들의 등하교까지 도맡아 '스윗 아빠의 정석'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는 "맞벌이 월급에 아동수당까지 합쳐서 한 달에 약 450만원으로 여섯 식구가 생활하고 있어서, 형편이 좋은 편은 아니다"고 해 걱정을 자아낸다.</p>
          <p dmcf-pid="7TA9RV9H9B" dmcf-ptype="general">권진우는 밤 늦게 귀가하는 첫째 딸을 마중 나가, 근처 편의점에서 오붓하게 야식 타임을 즐긴다. 그러던 중, 첫째 딸은 아버지에게 슬쩍 "장학금 제도가 잘 되어 있는 대학을 가고 싶다"며 대입 이야기를 꺼낸다. 이에 권진우는 "혹시 돈 때문에 그러냐? 네가 갈 수 있는 제일 좋은 대학에 가라. (학비) 해결 방안은 아빠가 찾겠다"고 말한다.</p>
          <p dmcf-pid="zAPZz1Zw9q" dmcf-ptype="general">하지만 딸은 아빠와 가족의 형편을 걱정한다. 권진우는 그런 딸의 효심에 가슴 아파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울컥하게 만든다. 급기야 인교진은 눈물을 쏟으며 말을 잇지 못한다.</p>
          <p dmcf-pid="qJbS1TSgVz"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그런 인교진에게 “(권진우 부녀의 모습이) 감동적이기는 한데, 넌 왜 매번 우냐?”라고 핀잔을 준다. 박미선은 중간에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더니, "서장훈은 너무 'T'(MBTI 중 사고형)고, 인교진은 너무 'F'(MBTI 중 감성형)다. 둘이 너무 다르니까 가운데서 정말 미치겠다"고 하소연한다.</p>
          <p dmcf-pid="BDRFK0FOB7" dmcf-ptype="general">조영은 심리상담사는 "권진우가 가족들의 모든 고민에 대해 습관적으로 '내가 다해줄게'라고 말하고 있다. 가장으로서 멋진 모습이지만, 자신도 모르게 신체적 번아웃이 올 수 있다"고 우려한다.</p>
          <p dmcf-pid="bXr6LQ6Fqu"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pleasanteye88@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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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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