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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강성두 영풍 사장 "MBK 동맹 안전장치 확실…'주식 몰수' 수준 패널티 조항"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2 18:17:1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강성두 사장 "주주간 계약 통해 엄한 패널티 설정"<br>"구조조정 인위적으로도 안 해"<br>"MBK와 이견 발생 시 이사회에서 의견 조정할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OGlgzuS9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5ZLVyvaq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성두 영풍 사장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영풍 본사에서 데일리안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2/dailian/20241002165820370vgcx.jpg" data-org-width="700" dmcf-mid="XibsnU0C9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2/dailian/20241002165820370vgc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성두 영풍 사장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영풍 본사에서 데일리안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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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y9uvJe7fC" dmcf-ptype="general">강성두 영풍 사장이 2일 고려아연 경영권을 확보한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강력한 패널티 조항 때문에 약속을 어길 수 없다고 호언장담했다.</p>
          <p dmcf-pid="Fr3HDf2XBI" dmcf-ptype="general">강 사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영풍빌딩에서 진행한 데일리안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MBK가 신뢰를 저버릴 경우 대안에 대해 “주주 간 계약에 아주 엄격한 패널티를 적어놨다”며 “서로 간의 합의한 내용을 일방적으로 어기면 주식을 거의 몰치(몰수) 수준으로 우리가 다시 사올 수 있는 권리라는 패널티가 굉장히 강하게 있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3X8bGgLKfO" dmcf-ptype="general">앞서 고려아연을 비롯한 정치계 등에서는 MBK가 고려아연 경영권을 잡을 경우 핵심사업을 중국에 매각해 핵심기술을 유출시키거나 구조조정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 바 있다.</p>
          <p dmcf-pid="0DtYk2KGqs"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강 사장은 “우리는 대원칙에 합의했고 '인위적인' 구조조정이 없다고 얘기한 것은 상당히 보수적인 얘기”라며 “은퇴하신 기술자도 다시 모셔야 될 판에 왜 구조조정을 하냐”고 강하게 부인했다.</p>
          <p dmcf-pid="ptxV5ANffm" dmcf-ptype="general">이어 “(구조조정은)인위적이든 뭐든 안 한다”며 “그게 저의 생각이고 김광일 부회장도 똑같은 생각”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UvbpleMU2r" dmcf-ptype="general">MBK와의 이견 발생 시에는 “이사회에서 조정해야 한다”며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이사회에서 결정하게끔 해놨고 이사회에서는 비록 한 명이 적더라도 우리도 다수”라고 언급했다.</p>
          <p dmcf-pid="uFMf1cj4Kw" dmcf-ptype="general">또한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3분의 2 의결로 해놨다”며 “이사회 운영을 일반적인 것은 과반수로 해놨다지만 서로 갈등이 있어도 조정하는 것이 인간사이며 경영”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7Z6KHao9qD" dmcf-ptype="general">그는 “지금 공개매수 기간에도 의견 차이가 있지만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과 같이 협의해서 조정한 것처럼 그렇게 해가겠다”며 “제가 할지 누가 할지 모르지만 새로 들어간 이사들이 이사 또는 MBK 측 이사들이 그런 일(이견 발생)들은 객관적이고 합리적이고 화합적인 차원이라는 대전제 하에 잘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zQmA6HYcfE" dmcf-ptype="general">다만 고려아연과 의견 조정을 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고려아연은)상의를 안 한다”고 일축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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