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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건희 무혐의 처분 90분 뒤‥대통령실 "거부권 행사는 의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2 16: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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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ahIUmwMM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브리핑하는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2/imbc/20241002163109754kqib.jpg" data-org-width="1280" dmcf-mid="tCBznU0CJ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2/imbc/20241002163109754kqi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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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핑하는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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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jSh7OmeLe"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한 검찰의 무혐의 처분 한 시간여 뒤 대통령실이 브리핑을 자청해 수사 결과에 대한 입장 대신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의 정당성을 재차 강변했습니다.</p>
          <p dmcf-pid="pDYyKShLnR" dmcf-ptype="general">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 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 개정안에 대한 윤 대통령의 거부권행사와 관련해 "위헌·위법적인 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것은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UYzuJ0FORM" dmcf-ptype="general">정 대변인은 "대한민국 헌법 66조에 따르면 대통령은 헌법수호 의무가 있다"면서 "재의요구권 행사는 위헌·위법 소지가 가득한 법안을 일방적으로 강행 처리한 야당 탓임을 다시 한번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uPjaWLiBL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채 상병 특검법은 이미 두 번 폐기된 법안을 또다시 강행 처리한 것이며, 김건희 여사 특검법도 이미 한번 폐기됐다가 각종 의혹을 붙여서 다시 일방적으로 통과시킨 거"라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7BeMsP8tnQ" dmcf-ptype="general">한편, 대통령실 관계자는 검찰의 불기소 결정에 대한 대통령실 입장을 묻는 질문에 "정해진 게 없다"며 즉답을 피했고, 여당 내 김건희 여사 사과 요구에 대해선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다"고 답했습니다.</p>
          <p dmcf-pid="zFf2jbqyeP" dmcf-ptype="general">강연섭 기자(deepriver@mbc.co.kr)</p>
          <p dmcf-pid="q8aoTidzn6"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2283_36431.html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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