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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신용대출 받으신 분?…지난달 5대은행에선 없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2 16:45:1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XWg5ANfF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CmQleMU0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2/sbscnbc/20241002164220006hmqd.jpg" data-org-width="850" dmcf-mid="1hrPhRxp0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2/sbscnbc/20241002164220006hmqd.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3hsxSdRuF8" dmcf-ptype="general">
           <br> [앵커] 
          </div>
          <p dmcf-pid="05GNtkA8F4" dmcf-ptype="general">신용점수가 거의 만점에 가까워도 신용대출 안 된다는 이야기, 헛소문이 아니었습니다. </p>
          <p dmcf-pid="p1HjFEc6zf" dmcf-ptype="general">은행권이 대출을 틀어막으면서 지난달 5대 시중은행에서 늘어난 신용대출이 다 합쳐 10억 원이 안 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p>
          <p dmcf-pid="UHyoZjaVzV" dmcf-ptype="general">취재기자 연결합니다. </p>
          <p dmcf-pid="uXWg5ANfu2" dmcf-ptype="general">오서영 기자, 그러니까 기존 대출 갱신만 해준 셈이군요? </p>
          <p dmcf-pid="7ZYa1cj4u9"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zQ4HM1ZwzK" dmcf-ptype="general">그렇습니다. </p>
          <p dmcf-pid="qx8XRt5r0b" dmcf-ptype="general">5대 은행의 지난달 신용대출 잔액은 103조 4천571억 원으로, 전달보다 9억 원 는 데 그쳤습니다. </p>
          <p dmcf-pid="BM6ZeF1mFB" dmcf-ptype="general">8월에 전달보다 8천억 원 넘게 늘어난 점을 감안하면 상당수의 경우, 대출심사에서 거절된 것입니다. </p>
          <p dmcf-pid="b5GNtkA87q" dmcf-ptype="general">주택담보 대출 규제에도 가계부채 증가세가 잡히지 않자 은행들이 신용대출 문까지 걸어 잠그며 전방위적으로 가계대출 고삐를 죄고 있는 건데요. </p>
          <p dmcf-pid="K1HjFEc6Uz" dmcf-ptype="general">앞서 농협은행은 지난달 24일 신용대출 우대금리를 0.1~0.3%p 축소한 바 있으며, 국민은행은 이달 또 신용대출 금리를 올리는 등 은행권의 신용대출 금리 인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p>
          <p dmcf-pid="9tXA3DkPp7"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2kNKDf2XFu" dmcf-ptype="general">주담대 증가세도 계속 둔화하고 있죠? </p>
          <p dmcf-pid="VEj9w4VZuU"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fDA2r8f5Fp" dmcf-ptype="general">그렇습니다. </p>
          <p dmcf-pid="4NLzAKBWU0" dmcf-ptype="general">5대 은행의 지난 9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730조 원대로 전달보다 5조 6천억 원 늘었습니다. </p>
          <p dmcf-pid="8joqc9bYU3" dmcf-ptype="general">역대 최대 수준인 9조 6천억 원 늘어난 전달에 비하면 확실히 둔화된 흐름입니다. </p>
          <p dmcf-pid="6AgBk2KG7F" dmcf-ptype="general">금융당국의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2단계' 시행과 은행들의 자체적인 '대출 잠그기'가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됩니다. </p>
          <p dmcf-pid="PAgBk2KGFt" dmcf-ptype="general">지난달 주택담보대출 잔액 역시 574조 원 수준으로 8조 원 넘게 늘었던 전달에 비해 5조 원대 증가폭을 보였습니다. </p>
          <p dmcf-pid="QcabEV9H01" dmcf-ptype="general">다만 여전히 '영끌' 수요가 완전히 꺾이지 않고 있어 이달 한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대출문턱은 더 높아질 전망입니다. </p>
          <p dmcf-pid="xkNKDf2XU5" dmcf-ptype="general">SBS Biz 오서영입니다. </p>
          <div dmcf-pid="yoJUaq7vuZ"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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