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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김건희-명태균 텔레그램 첫 직접 확인...김 여사 “김영선 단수면 나도 좋지”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2 16:10: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총선 앞두고 9차례 텔레그램<br>김 여사 "단수면 나도 좋지...경선이 원칙"</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wo0nU0Cs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47wUmwME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 〈사진=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2/JTBC/20241002160244630hdmv.jpg" data-org-width="559" dmcf-mid="8x4vVyvaI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2/JTBC/20241002160244630hdm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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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Q8zrusrRs1" dmcf-ptype="general">
           <br>'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김 여사와 나눈 텔레그램 메시지를 JTBC가 확인했습니다. 
           <br>
           <br>명 씨는 국민의힘의 22대 총선 후보 공천 결과 발표를 앞둔 지난 2월, 김 여사에게 며칠에 걸쳐 모두 9차례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김영선 당시 창원의창 의원과 관련한 내용이었습니다. 
           <br>
           <br>명 씨는 "김 의원이 지역구를 김해로 옮겨 경선하면 이길 방법이 없다"며 단수 공천을 요구했습니다. "지난 대선 때 몸이 부서져라 대통령을 도왔다"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br>
           <br>김 여사는 1차례 텔레그램으로 답을 했습니다. "단수는 나 역시 좋지"라면서도 '경선이 원칙'이라고 했습니다. 
           <br>
           <br>앞서 명 씨는 김 여사와 공천 관련 메시지를 주고받은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컷오프 결과를 미리 들은 건 아니고, 당무 감사 결과 등을 볼 때 충분히 예상할 수 있던 상황이었다"라고 했습니다. 
           <br>
           <br>두 사람 텔레그램의 구체적인 내용과 그 의미를 잠시 뒤 저녁 6시 50분 〈JTBC 뉴스룸〉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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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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