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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란’ 강동원 “박찬욱 감독, 대사 장단음 디렉션”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2 16: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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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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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Feim6410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동원. 사진|유용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2/startoday/20241002160011094tduu.jpg" data-org-width="650" dmcf-mid="Y6uqRt5rp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2/startoday/20241002160011094tdu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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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원. 사진|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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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원이 ‘전,란’ 제작자 박찬욱 감독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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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UngCMQ0uU" dmcf-ptype="general">22일 부산 해운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전,란’(감독 김상만) 기자회견이 열렸다. 김상만 감독과 배우 강동원 박정민 차승원 김신록 진선규 정성일이 참석했다.</p>
          <p dmcf-pid="5uLahRxpFp" dmcf-ptype="general">김상만 감독은 “박찬욱 감독님은 제가 ‘공동경비구역 JSA’ 미술감독을 할 때 처음 봤다. 그 당시에는 입봉을 앞두고 있었고, 저에게는 박찬욱 감독님이 감독으로서 스승 같은 분”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17oNleMU00" dmcf-ptype="general">이어 “제가 해온 작업의 장점을 봐줬는데 연출 제안을 해주셨다. 그리고 작품의 시나리오 단계부터 구체적인 부분까지 조언했다. 시나리오 완성 후 각색 작업을 하면서도 같이 발전시켰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tmUzM1Zwp3" dmcf-ptype="general">또 김 감독은 “촬영 중에도 새벽에 일어나서 시나리오를 보고 컨펌하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촬영 현장에는 많이 못 오셨다. 그런데 현장에 오면 섬세하게 대사 한 마디 한 마디 디렉션해줬다. 아마 강동원에게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FsuqRt5rUF" dmcf-ptype="general">이를 듣고 있던 강동원은 “박찬욱 감독님이 현장에 처음 오셨던 날 제가 연기를 하고 모니터를 하는데 그건 단음이 아니라 장음이라고 말했다. 장원 급제라는 대사였는데, 장원이 단음이 아니라 장음이라고 그렇게 다 체크해줬다”고 부연했다.</p>
          <p dmcf-pid="3O7BeF1mpt"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영화 ‘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이 ‘선조’(차승원)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1일 공개된다.</p>
          <p dmcf-pid="0v9fo7Ul71" dmcf-ptype="general">[부산=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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