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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강동원 “박정민 몸종, 연기 자유로워서 좋았다” (전,란)[29th BIFF]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2 15: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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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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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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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2/sportsdonga/20241002155001755efvf.jpg" data-org-width="1200" dmcf-mid="5XU1prDxD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2/sportsdonga/20241002155001755efv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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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란’ 강동원이 처음으로 노비 역할에 도전한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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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CBpqCOJmw" dmcf-ptype="general">2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전,란’ 기자시사 및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배우 강동원, 박정민, 차승원, 김신록, 진선규, 정성일 그리고 김상만 감독이 참석했다.</p>
          <p dmcf-pid="phbUBhIirD" dmcf-ptype="general">이날 강동원은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으로 노비역할에 도전했다며 “노비 역할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다. (제안이) 들어왔을 때 좋았다. 해보고 싶었다. 양반 역할을 할 때는 제약이 있다. 덜 자유롭고 말도 조심해야 하고 감정도 절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UZxfQZHEsE"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양반의 기품과 품위를 유지해야 하는데, 박정민의 몸종을 하면서 자유롭게 연기해서 좋았다. 연기할 때도 기존에 했던 캐릭터들보다는 더 하려고 했다. 액션 자체도 좀 더 자유로운 액션을 마음껏 했다. 선이 딱 떨어지지 않는, 자유로운 칼을 쓰려고 신경썼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p>
          <p dmcf-pid="u5M4x5XDwk" dmcf-ptype="general">한편 ‘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 분)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 분)이 ‘선조’(차승원 분)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p>
          <p dmcf-pid="71R8M1Zwsc" dmcf-ptype="general">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2일(수)부터 11일(금)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올해에는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54편을 포함하여 총 63개국으로부터 온 278편의 영화를 26개 상영관에서 만날 수 있다.</p>
          <p dmcf-pid="zE3XFEc6mA" dmcf-ptype="general">부산｜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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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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