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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란' 감독 "박찬욱 지적받은 강동원…하루 만에 다 정리해 왔더라" [BIFF 2024]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2 15: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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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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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druVyvaF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2/xportsnews/20241002154447396owsj.jpg" data-org-width="1200" dmcf-mid="WqhFBhIiu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2/xportsnews/20241002154447396ows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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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Jm7fWTNpf"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부산, 윤현지 기자) '전,란' 강동원이 박찬욱 감독의 섬세한 디테일에 대해 이야기했다.</p>
          <p dmcf-pid="ZghKQZHEFV" dmcf-ptype="general">2일 오후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 '전,란'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강동원, 박정민, 차승원, 김신록, 진선규, 정성일, 김상만 감독이 참석했다.</p>
          <p dmcf-pid="5al9x5XD72" dmcf-ptype="general">'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 분)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이 선조(차승원)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p>
          <p dmcf-pid="1NS2M1ZwU9" dmcf-ptype="general">작품은 화려한 캐스팅뿐만 아니라 박찬욱 감독이 제작자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찬욱 감독을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처음 만났다는 김상만 감독은 "저에게 스승님 같은 분"이라고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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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2/xportsnews/20241002154448677axka.jpg" data-org-width="1200" dmcf-mid="YRwU2TSgU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2/xportsnews/20241002154448677axk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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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al9x5XDUb" dmcf-ptype="general">김 감독은 "박찬욱 감독님이 현장에는 많이는 못 오셨지만 초반에 오셨을 때 대사 한마디 한마디를 디렉션을 하고 조언을 해주셨다. 강동원 씨에게도 큰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일화를 전했다.</p>
          <p dmcf-pid="3NS2M1Zw3B" dmcf-ptype="general">강동원은 "박 감독님이 현장에 처음 오셨던 날이었다. 연기를 하고 모니터하러 돌아왔는데 '장원급제'라는 단어는 단음이 아니라 장음이라고 하셨다. '네?'하고 되물었던 기억이 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0EY6ip3I7q" dmcf-ptype="general">이어 김 감독은 "강동원 배우가 그 이후 장단음을 다 체크해서 왔더라. 참 대단했다"라며 "충격적인 디테일"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pDGPnU0CFz" dmcf-ptype="general">2일 개막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1일까지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 센텀시티 등 7개 극장 28개 스크린에서 63개국 279편, 커뮤니티비프 55편을 상영한다.</p>
          <p dmcf-pid="UwHQLuphu7"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DB</p>
          <p dmcf-pid="ufgXUmwMUu" dmcf-ptype="general">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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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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