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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가짜 정신질환 꾸며내 '병역비리' 래퍼 나플라,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2 15: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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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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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ths8GWAa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나플라 / 마이데일리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2/mydaily/20241002151425067rois.jpg" data-org-width="500" dmcf-mid="u8dxXNg2k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2/mydaily/20241002151425067roi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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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플라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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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DdxXNg2oy"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정신질환을 꾸며내 사회복무요원 복무 중 조기 소집해제를 시도한 래퍼 나플라(32·본명 최니콜라스석배)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다.</p>
          <p dmcf-pid="BOoJFEc6gT" dmcf-ptype="general">2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위계공무집행방해·병역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나플라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p>
          <p dmcf-pid="bmne1cj4Av" dmcf-ptype="general">나플라는 지난 2021년 2월부터 서울 서초구청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중 병역 브로커 구 모씨와 공모해 정신 질환이 악화된 것으로 가장, 복무 부적합 판정을 받으려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나플라는 141일 간 한 번도 출근하지 않고 무단 결근했다. </p>
          <p dmcf-pid="KhNLprDxkS" dmcf-ptype="general">그는 약 1년가량 반복적으로 정신과 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았으나 대부분 실제로 투약하지 않고 집에 보관한 것으로 조사됐다.</p>
          <p dmcf-pid="9MqUw4VZcl" dmcf-ptype="general">범행에는 소속사 공동대표 김모 씨, 서초구청 공무원 염모 씨와 서울지방병무청 공무원 강모 씨도 동참했다. 검찰은 이들도 함께 재판에 넘겼다.</p>
          <p dmcf-pid="23SIPXGkkh" dmcf-ptype="general">이후 나플라는 구속돼 재판받았고 1심에서 징역 1년, 2심에서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p>
          <p dmcf-pid="VnVbCMQ0AC" dmcf-ptype="general">또 그룹 빅스 출신 가수 라비(31·본명 김원식)도 뇌전증 환자 행세로 허위 진단서를 받은 뒤 병무청에 제출해 병역을 면탈하려 한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상고하지 않아 판결이 그대로 확정됐다.</p>
          <p dmcf-pid="f6UFc9bYcI" dmcf-ptype="general">한편, 이들의 범행을 지원한 병역 브로커 구모 씨는 징역 5년과 추징금 13억여원이 확정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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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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