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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최동석 “상간녀 지목된 이는 지인, 박지윤 소송도 고민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2 15: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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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AFUw4VZr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혼소송 중 서로에 대해 상간소송을 추가로 진행 중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왼쪽)과 최동석. 경향신문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2/sportskhan/20241002151513596hvnh.jpg" data-org-width="700" dmcf-mid="P48xXNg2D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2/sportskhan/20241002151513596hvn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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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혼소송 중 서로에 대해 상간소송을 추가로 진행 중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왼쪽)과 최동석. 경향신문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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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GQe1cj4wq" dmcf-ptype="general"><br><br>이혼소송 중인 박지윤의 지인을 ‘상간남’으로 지목해 소송을 제기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입을 열었다. 최동석의 지인 또한 ‘상간녀’로 지목돼 소송이 진행 중이다.<br><br>한경닷컴에 따르면 최동석은 2일 “접수 여부를 두고 고민이 많았다”며 “아이들의 엄마이고 본안과 다르게 상간 소송은 외부에 알려질 수 있어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소송을 미뤄왔다”고 밝혔다.<br><br>박지윤으로부터 ‘상간녀’로 지목된 지인 A씨에 대해 최동석은 “재판에 도움을 준 지인으로 올해 2월 박지윤의 부재 상황에서 박지윤 지인과 언쟁이 있었고 이를 A씨가 목격해 DM(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내와 만나게 된 것”이라고 했다.<br><br>최동석이 A씨와 함께 찍힌 사진과 목격담이 지역 맘카페에 공유된 것에 대해 “당시 ‘힘내라’고 어깨를 두들기는 장면이 찍힌 것”이라며 “저는 떳떳하다”고 했다.<br><br>보도에 따르면 박지윤이 최동석의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나는 혼자다’의 출연한 문제 삼은 것과 관련해서도 최동석은 “방송 전 활동을 방해하기 위해 TV조선에 내용증명을 보냈지만 하차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br><br>박지윤은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최동석과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박지윤은 최근 최동석의 지인 A씨를 ‘상간녀’로 지목해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이 사건은 제주지방법원 가사2단독 송주의 부장판사 심리로 오는 29일 2차 변론기일이 진행된다.<br><br>이에 최동석은 불륜 의혹을 전면 부인함과 동시에 지난달 30일 박지윤과 남성 B씨를 상대로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다. 최동석은 이들의 부정행위로 혼인이 파탄 났다고 주장하고 있다.<br><br>이와 함께 최동석은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에 “제 지인이 박지윤으로부터 소송을 당한 것은 맞다”며 “결혼 생활 중 위법한 일은 절대 없었고 사실무근으로 인한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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