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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손보싫’ 신민아 “욕도 하다 보니 늘어… 속 시원해” [인터뷰②]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2 14: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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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신민아. 사진제공=에이엠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2/ilgansports/20241002144758612jqvx.jpg" data-org-width="800" dmcf-mid="VtXMSdRuo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2/ilgansports/20241002144758612jqv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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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신민아. 사진제공=에이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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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배우 신민아가 욕설 연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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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신민아가 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욕설도 하다보니 늘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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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과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의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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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신민아는 “욕설 연기를 하다보니 속시원했다. 표현한다는 것이 재밌었다”며 “욕설 연기가 처음은 아니었다. 영화에서 화가 나서 하는 연기를 했었다. 이번에는 입에 붙은 욕을 하는 캐릭터를 연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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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어 “욕설로 다른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것 같아서 연기 과정 자체가 재미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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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그러면서 이미지가 망가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 대해 “어떤 식으로의 표현이든 에너지가 오를 수 있는 것이면 다 재밌다. 로코의 장르이든 터프이든 에너지를 발산하고 싶은 욕구가 있다”며 “어떤 장르도 망가졌다고 생각은 안한다. 그냥 표현을 많이 했다고 생각한다. 표현에 대한 욕심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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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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