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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성별 가리지 않고 빠진다… 여성탈모 50만명 시대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2 13: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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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선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2/chosunbiz/20241002133719828ouou.jpg" data-org-width="599" dmcf-mid="uLJPaq7vU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2/chosunbiz/20241002133719828ouo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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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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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DkosP8tUt" dmcf-ptype="general">최근 5년간 탈모 환자가 100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여성 탈모환자는 50만명으로 집계돼 더는 탈모가 중년 남성의 질병이 아님을 시사했다.</p>
          <p dmcf-pid="BrDaIxP3u1" dmcf-ptype="general">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탈모증으로 병원을 찾아 진료받은 환자는 111만5882명이다.</p>
          <p dmcf-pid="bCOkvJe705" dmcf-ptype="general">연도별로 보면 2020년 23만4033명, 2021년 24만4185명, 2022년 24만8801명, 2023년 24만3557명, 올해(6월 기준) 14만5306명이다. 이 기간 탈모 진료비는 총 1918억원으로 집계됐다. 1인당 진료비는 평균 17만원이다.</p>
          <p dmcf-pid="KxP9d3ts7Z" dmcf-ptype="general">탈모 환자를 성별로 구분하면 남성이 62만7192명으로 56.2%, 여성은 48만8690명으로 43.8%를 차지했다. 여성 환자의 경우 2019년 이후 매년 10만명 이상 증가하는 중이다. 나이대로 비교하면 40대 환자가 전체 21.9%로 가장 많았다. 30대는 21.4%, 20대는 18%다.</p>
          <p dmcf-pid="9Je8o7UlpX" dmcf-ptype="general">탈모는 한국표준질병 코드를 부여받은 질환이다. 하지만 원형과 지루성 탈모만 보험으로 보장이 가능해 탈모로 진단을 받고도 환자 본인이 전액 치료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p>
          <p dmcf-pid="24VzQZHE7H" dmcf-ptype="general">장종태 의원은 “탈모로 고통받는 100만 국민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p>
          <p dmcf-pid="Vzu1KShLFG"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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