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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자동차 에어덕트 무게 60% 감량, 국산화 성공·상용화 임박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2 12: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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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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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L8XfXGkZ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폴리에틸렌(PE) 발포 폼 소재를 활용한 경량화 에어덕트 시제품. 기계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2/dongascience/20241002120019498rykh.jpg" data-org-width="680" dmcf-mid="7BmQwQ6FZ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2/dongascience/20241002120019498ryk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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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리에틸렌(PE) 발포 폼 소재를 활용한 경량화 에어덕트 시제품. 기계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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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aQ161Zw1I" dmcf-ptype="general">국내 연구팀이 완성차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경량화 에어덕트를 개발하고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프랑스에서 수입하는 기존 에어덕트를 대체해 한국 자동차 산업 자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p>
          <p dmcf-pid="9NxtPt5rXO" dmcf-ptype="general"> 한국기계연구원은 배승훈 부산기계기술연구센터 선임연구원 연구팀이 국내 기업 유진에스엠알시오토모티브테크노, 에스에이치코리아와 함께 자동차 콕핏 모듈의 에어덕트 제조 기술을 개선했다고 2일 밝혔다. 개발된 에어덕트는 성능평가에서 완성차 규격을 만족해 상용화를 앞둔 상태로 알려졌다.</p>
          <p dmcf-pid="2yw6E641Gs" dmcf-ptype="general"> 콕핏 모듈은 자동차에서 운전석을 구성하는 계기판, 공조장치 등 핵심 부품들이 통합된 기본 단위다. 에어덕트는 자동차 내외부 공기 흐름을 제어하는 부품이다. 기존 에어덕트는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소재로 제작돼 무거웠다. 단열 성능이 부족하고 소음 문제도 있어 차량 연비와 승차감 저하로도 이어졌다. 사고 발생 시 덕트가 깨져 운전자를 다치게 할 가능성도 있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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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승훈 한국기계연구원 부산기계기술연구센터 선임연구원(오른쪽)이 개발된 경량화 에어덕트 시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기계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2/dongascience/20241002120020720tnxi.jpg" data-org-width="680" dmcf-mid="qbQ161ZwG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2/dongascience/20241002120020720tnx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승훈 한국기계연구원 부산기계기술연구센터 선임연구원(오른쪽)이 개발된 경량화 에어덕트 시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기계연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fYmQwQ6FHr"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가벼운 폴리에틸렌(PE) 발포 폼 소재를 활용한 에어덕트를 만들어 기존 제품 대비 무게를 약 60% 줄였다. 단열 성능, 안전성을 높이고 소음을 줄여 차량 연비와 승차감을 모두 개선한 것으로 분석됐다. </p>
          <p dmcf-pid="4tSihidz5w" dmcf-ptype="general"> 배승훈 선임연구원은 "기존 에어덕트의 단점을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양한 차종에 적용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8FvnlnJqHD" dmcf-ptype="general">[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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