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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韓, OTT 등 구독 서비스에 연간 48만원 지출…“구독 피로도 증가”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2 1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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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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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mMbmMQ0Q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시장별 구독 서비스 이용수치(자료=방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2/etimesi/20241002110606352iirn.jpg" data-org-width="700" dmcf-mid="KTPLtrDxP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2/etimesi/20241002110606352iir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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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별 구독 서비스 이용수치(자료=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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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ZEJZEc64A" dmcf-ptype="general">국내 소비자들이 매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음원 등 구독 서비스에 지출하는 비용이 약 48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fCJVCJe7Pj" dmcf-ptype="general">2일 구독 번들링·결제 전문업체인 방고(Bango)가 동아시아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구독 서비스 이용현황 및 소비자 인식을 조사해 발간한 '구독 전쟁 2024' 리포트에 따르면 한국 소비자는 평균 3.4개의 구독 서비스를 이용 중이며 매월 30달러(약 4만 원)를 지출했다.</p>
          <p dmcf-pid="4TgPTgLK4N" dmcf-ptype="general">국내 소비자는 OTT를 포함한 구독형 비디오(SVOD, 84%)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음원사이트(49%), 쇼핑플랫폼(46%) 등 순이었다.</p>
          <p dmcf-pid="8SL8SLiBxa" dmcf-ptype="general">조사 대상 3개국 중에서는 대만이 4.2개 서비스에 월 35달러(약 4만 7000원)을 지출해 가장 많았다. 일본은 2.8개 서비스에 매달 22달러(약 3만 원)를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p>
          <p dmcf-pid="6YjMYjaVPg" dmcf-ptype="general">한편 2월 실시된 미국과 유럽 대상 조사에서는 미국 소비자들이 평균 4.5개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매월 77달러(약 10만 3000원)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은 3.2개, 58유로(약 8만 5000원)다.</p>
          <p dmcf-pid="PLB5LBzT8o" dmcf-ptype="general">구독 경제가 급속하게 성장하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구독 피로도' 또한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조사에 참여한 소비자의 64%는 모든 구독과 계정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의 필요성을 느낀다고 답했다. 특히 이에 대해서는 국내 소비자(71%)의 응답 비중이 평균보다 높았다. 전체 응답자의 62%는 이 같은 서비스가 제공된다면 “가계 비용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p>
          <p dmcf-pid="QqvEqvlo6L" dmcf-ptype="general">앤디 스즈키 방코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석 부사장은 “동아시아 지역에서 구독 경제는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다양화하는 추세”라며 “향후 구독자들의 부담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독 관리 간소화 필요성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xAfpAf2Xxn" dmcf-ptype="general">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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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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