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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총 맞아 죽는 꿈 꿔 이주 결심"…미국 여배우의 고백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2 09:35:2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엘리자베스 올슨, 최근 영국 이주<br>"꿈에서 머리에 총 맞아 죽어"<br>총기 사고 공포 이유로 꼽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x2yCJe7T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MVWhidzl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엘리자베스 올슨. / 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2/ked/20241002090807550bzbx.jpg" data-org-width="1200" dmcf-mid="Zme3XkA8S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2/ked/20241002090807550bzb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엘리자베스 올슨. / 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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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4qhrxP3hy" dmcf-ptype="general"><br>헐리우드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이 미국을 떠나 영국으로 이주했다고 밝히면서 그 이유로 총기 사고에 대한 공포를 꼽아 화제다.</p>
          <p dmcf-pid="F8BlmMQ0hT" dmcf-ptype="general">올슨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남편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의 한 마을에서 지내다가 전날 영국 런던으로 거처를 옮겼다고 밝혔다.</p>
          <p dmcf-pid="38BlmMQ0hv" dmcf-ptype="general">올슨은 이주를 결심하게 된 배경에는 미국 내 많은 총기 사고에 대한 공포감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꿈에서 머리에 총을 맞는 등 많이 죽었다"며 "차가운 피가 제 머리를 타고 흐르는 느낌이 들고 어둠뿐이었다"고 떠올렸다.</p>
          <p dmcf-pid="06bSsRxpSS" dmcf-ptype="general">올슨은 또 영국으로 이주하게 된 것은 2022년 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촬영 당시 남편과 런던에서 지낸 기억이 좋았던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어젯밤에 (런던 중심부에) 도착해 오늘 아침 밖으로 커피를 마신 순간 편안함을 느꼈다"고 말했다.</p>
          <p dmcf-pid="pPKvOeMUyl" dmcf-ptype="general">올슨은 어느 나라, 어느 곳이든지 안전에 대한 우려는 있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런던에서는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어디에나 폭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모든 곳이 완벽하지 않지만, 여기서 저는 평온함을 느낀다"고 밝혔다.</p>
          <p dmcf-pid="UOc2zShLCh" dmcf-ptype="general">존스홉킨스대학이 이달 초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총기 폭력'은 미국 전역에서 발생한 어린이와 청소년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 3년 연속 꼽혔다. 존스홉킨스 총기 폭력 해결 센터 발표에 따르면 2022년 1~17세 인구 2526명이 총기에 희생당했다. 이는 하루 평균 7명이 사망한 것으로, 2013년에서 2022년 사이 청소년 총기 사용률은 두 배로 증가했다.</p>
          <p dmcf-pid="uIkVqvlovC" dmcf-ptype="general">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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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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